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22일 첨단과학단지에 초등학교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부상일 후보는 정책 자료를 통해 “첨단과학단지의 경우 세대수의 증가 젊은 세대의 입주 등으로 초등학교가 시급하게 필요한 상황에 이르렀다. 첨단과학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로는 영평초등학교가 있는데 학생수가 갈수록 늘어나는 것이 확인된다"고 밝혔다.이어 "6학년 학생이 81명인데 비해 1학년 입학생 수는 139명으로 교실수가 부족해 신축하는 과정이 되풀이 될 수 있다. 첨단과학단지에 초등학교를 신설하는 것이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22일 제주시 연동에 있는 4·3희생자 유족인 김홍수씨 댁을 찾았다. 허향진 후보는 이곳에서 최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주4·3희생자 보상금액을 2015년 대법원 확정판결 금액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약속한 내용을 설명하고 유족 의견을 들었다.김홍수 씨는 “아버지는 형무소에 끌려갔다가 56년도에 돌아오셨는데, 작은 아버지는 대구·마산 형무소에서 복역하다 소식이 끊겼다”라고 4·3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며 “현행 4·3희생자 보상금 9000만원은 당시 특별법 개정이 안 되면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이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측 김민석 대변인은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 관련 의혹을 언급하며 '공직자윤리법 위반을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허향진 후보 측 김민석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공직자윤리법 4조에 따르면 유한회사의 출자지분도 재산등록 의무가 있고, 이를 위반 시 동법 22조에 따라 해임 또는 징계의 사유가 됨에도 오 후보가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 후보가 대표이사로 있는 농업회사법인은 2013년 2월 14일 설립된 회사로 오영훈 후보 등 5인이 이사 및 감사로 등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2일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맞물려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각적인 대책 추진을 강조했다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유세에서 오 후보는 “역대 최대인 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돕겠다”며 “사각지대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오일시장과 전통시장, 상점가 등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비용을 지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또한 “제주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에 나서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22일 "할 일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아라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양 후보는 집중유세에서 ‘택배비 인하, 구석구석 동네버스, 제주대학교병원 발전, 복합문화공간 아라도서관, 수영장있는 공영스포츠센터,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터, 등학교 안전대책' 등의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양 후보는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강조하며 "영리병원, 2공항등 중요사안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도민의 자기결정권이다. 중요한 문제일수록 도민에게 물어보고 결과
국회의원 제주시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22일 제주시청과 탐라문화광장, 아라초등학교 등을 찾아 표심공략에 나섰다.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후보가 23일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 일대에서 출정식을 열고 6·1 지방선거에서 필승의 결의를 다진다.이날 출정식에는 언론사 도민여론조사를 통하여 경선에 참여했다 최근 김광수 후보 총괄선거위원장으로 임명된 고창근 전 교육감 예비후보도 함께 참석해 김 후보의 지지를 적극적으로 호소할 예정이다.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중도·보수 단일화 후보임을 내세워 지난 8년 불통의 교육실정을 부각시켜 서귀포시민들의 표심을 잡을 예
제주 지역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 후보로 나서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표선을 시작으로 성산과 남원, 서귀포시 동지역, 대정과 안덕 등에 IB학교를 확대할 것"이라며 "서귀포시를 '미래 교육 특구'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21일 오후 5시 서귀포시 동홍사거리에서 출정식과 함께 본격적인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유세에선 이석문 후보에 앞서 3명의 지지연설이 있었다. 김성도 전 서귀포4.3유족회장과 강세진 전 서귀포고 학생회장, 박옥희 서귀중앙초운영위원장이 이석문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연설을 위해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21일 오전 제주시 한라대학교 사거리에서 거리 인사에 나섰다.이어 대정 오일장과 마늘농업 현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돌며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허 후보는 거리 유세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권력독점 완성 저지’와 ‘윤석열 정부 활용 적임자론’을 호소했고, 모슬포항 남·북항 개발사업과 마늘농업 지원 공약 등을 제시하며 세몰이에 적극 나섰다. 허 후보는 대정오일장 유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이 완성되느냐 아니면 견제와 균형을 이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1일 서귀포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역 균형 발전이 제주의 미래”라며 “반드시 실현해 다함께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오영훈 후보 도민통합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 1호광장에서 도민과 지지자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도민이 주인이다’ 서귀포시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총괄 선대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도의원 후보와 노인·장애인·다문화 등 도민대표단, 민주당 관계자와 도민 지지자 등이 결집해 민주당의 필승을 위한 의지를 결의했다. 오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후보가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승리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21일 오후 열린 출정식에는 강영이(후보 언니)씨와 김태석 전 도의회의장, 김한규 제주시을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발언이 이어졌다.이들은 “강성의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더 나은 제주, 더 좋은 화북을 위해 당당하고 야무지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현안이 많은 화북에서 4년 동안 가장 유능하고 우수하며 균형적인 시각과 의지를 가진 정치인이 강성의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출정식에서 강
제주 지역 여야 각 정당은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각 선거구 후보들은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정면 승부에 나섰다.제주시 애월읍 을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강봉직 후보가 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강 후보는 21일 저녁 7시 하귀농협 앞에서 출정식 유세를 시작으로 자신의 선거공약을 발표하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봉직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새로운 애월읍 건설 △더 행복한 도시 △더 잘사는 농촌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모두 17개의 공약을 제시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는 전략이다.강 후보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에 출마한 한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일 오후6·1지방선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한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김희현 전 제주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 문종태 도의원, 민주당 박두화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민주당 오영훈 도지사 후보 아내 박선희 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한 후보는 “원도심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12년 동안 기자 생활을 거치며 제주의 현안이 무엇인지 찾았고, 원도심의 아픈 목소리를 들었다”며 “40여 년 전
부상일 국민의힘 제주시을 보궐선거 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제주시 삼화지구 농협한우프라자 앞에서 20일 오후 열린 출정식엔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 김대현 삼화부영아파트 분양대책위원장과 대책위원, 한영진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후보, 지역주민 등 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출정식에선 부 후보의 딸 부예빈씨의 4전 5기 챔피언 글러브 전달, 곰돌이 인형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부 후보는 출정식에서 “오기만 갖고 도전을 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며 “도민을 책임지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부 후보는 “대학 1학년
국회의원 제주시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일 오후 제주시 이도2동 제주벤처마루 앞 출정식에서 유세에 나서고 있다. : 제주인뉴스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일 오후 제주 벤처마루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김한규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정무비서관으로 업무를 마치고 제주로 내려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여론조사에서 앞섰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들의 힘”이라고 말했다.그는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그 열망, 그것을 위해 내가
문대림 전 JDC 이사장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선거대책위위원회 상임고문으로 합류했다. 문대림 전 이사장은 20일 김한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결정한 뒤 "보궐선거 승리를 통해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문 전 이사장과 김한규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처음과 마지막 비서관을 지낸 인연이 있다.문 전 이사장은 "김 후보는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동지이자, 풍요로운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동반자"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원팀으로써 오 후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20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에게 '4·3희생자 보상금 상향'에 대해 민주당의 동의를 즉시 받아와야 한다고 요구했다.허향진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희생자 보상금 상향과 관련해 “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대법원 확정 판결금액으로 상향하는 것에 대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의 동의를 즉시 받아와야 한다”고 했다.허 후보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허향진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제주 4·3희생자 보상금을 2015년 대법원 확정판결 금액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대
김광수 교육감 후보 측은 20일 “이석문 후보측에서 김광수 후보를 편견의 보수 교육감 후보”라고 규정한 데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김광수 교육감 후보 측 김양택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반박문을 통해 “전교조 활동을 기반으로 교육의원과 교육감을 지낸 후보가 편견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반하장 아니냐”며 “내로남불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교육에는 어떤 편향적 이념이 들어가서는 안되고 오직 아이들을 올바로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만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김광수 후보의 평소 교육철학”이라며 “편견의 보수 교육감 후보라는
제주대학교 역대 총학생회장들이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제주대 총학생회장단 모임인 용암회는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역대 학생회장들은 세대를 아우르고 진보와 보수라는 가치를 떠나 총의를 모아 오영훈 후보의 당선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오영훈 후보에 대해 이들은 "오영훈 후보는 1993년 제주대 학생회장 시절 시대와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민주화 운동의 선봉에 서왔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오 후보는 학생회장 시절 4·3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국회 청원을 주도했다"면서 "이후 사회에 나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후보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주민 밀착형 선거운동 방식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김기환 후보는 개소식과 출정식 대신 주민께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공약을 전달, 청취하는 '주민밀착형' 유세로 전환하겠다고 20일 밝혔다.김 후보는 “이도2동의 지역특성상 주거 밀집지역으로 교통혼잡, 주차,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께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유세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후보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SNS와 유튜브채널 등을 통해서도 지역 주민과 항상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