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제주시 지역은 1만 1227명이 투표해 2.74%를, 서귀포시는 4376명이 투표해 2.81%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후보는 27일 오전 9시 부인과 함께 제주도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김광수 후보는 "지난 8년 제주의 교육이 정체돼 있었다면 이젠 바꿀 때가 됐다. 김광수로 바꿔주면 제주교육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결코 도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 자신한다"면서 지지를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지역 사전 투표소는 모두 43곳이다.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지역 선거인수는 모두 56만5084명이다. 선거 연령이 만 19세에서 만18세로 확대되면서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 유권자 수가 3만2569명 증가했다.유권자들은 27일과 28일 사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별도 절차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이석문 제주도 교육감 후보가 부인 송여옥 씨와 함께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
제주도 e스포츠 협회 임원들이 26일 김광수 교육감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제주도 e스포츠협회, 제주시 e스포츠협회, 서귀포시 e스포츠협회 임원들은 이날 김광수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번 제주도 교육감 선거에 김광수 후보의 도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소통능력과 함께 넓은 범위의 역량이 매우 절실할 때이며 다양한 코딩교육 등을 통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 교육의 질적 향상이 중요하다”며 “더 이상 성적에 의해 원치 않은 고교 선택이 곧 실패라는 낡은 인식이 완전히 개선돼야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서 도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정의당 박건도 후보가 29일 오후 7시 제주시 인제사거리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예고했다.이날 총력유세에는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박건도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박 후보는 27일 “수개월에 걸쳐 일도2동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드렸고 이제 며칠 뒷면 선거유세가 마무리 된다”면서 “변화를 꿈꾸는 일도2동 주민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많은 동네 주민들을 만나면서 주민들의 삶을 바꿀 공약들을 내놓았다”면서 “거대 정당 후보의
직업계고 현장실습 피해자 가족 모임이 이석문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가족모임 대표인 고 이민호 군 아버지 이상영씨는 26일 오전 이석문 후보와 정책협약을 갖고 이석문 후보 공식 지지의 뜻을 밝혔다. ' 직업계고 현장실습 피해자 가족 모임'은 故 이민호 군의 사망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2021년 여수 사고 고 홍정운 학생, 2017년 제주 사고 고 이민호 학생, 2017년 전주 사고 고 홍수연 학생, 2015년 군포 사고 고 김동균 학생, 2014년 진천 사고 고 김동준 학생의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왕적 도지사 시대를 접고, 개발로 부를 얻는 시대를 마감하고, 재난 등 불안한 시대를 없앨 것"이라며 ‘3다 3무의 섬’ 제주에 ‘새로운 3무’ 공약을 제시했다.오영훈 후보 측 신영희 대변인은 26일 세줄논평을 통해 “권력집중을 분산하고, 천혜의 환경파괴를 통해 부를 얻는 시대를 접고, 재난과 생계위협으로부터 불안한 시대를 끝내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새로운 제주시대를 꼭 열겠다”고 약속했다.3무 공약과 관련해 오 후보는 “무엇보다 신3무의 첫
제주이주민모임은 26일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제주에 정착하면서 어려운 점을 전달하고, 공약으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제주이주민모임은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일본 등에서 제주로 이주한 사람들의 모임이다.최이리나 리더는 "대부분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는 관광 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관광 분야가 침체기를 겪으며, 일자리를 구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관광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제도가 늘어났으면 한다”면서 “뿐만 아니라 출산,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청년들과 연이어 만나며 청년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한규 후보는 26일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제주 청년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청년 정책과 공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 후보는 “지난 2년여간의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하면서 청년들의 학습 능력과 의욕이 저하되는 등 다양한 손실이 발생했다”며 “등록금 환급 및 등록금 인하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수도권 대학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국내외 대학과
제주녹색당과 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는 26일 제주도의회 앞 기자회견을 갖고 "양당정치는 더 나은 정치에 대한 상상력을 제한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녹색당은 '양당독식 타파' 긴급 기자회견에서 "비록 정치개혁이 이뤄지지 않아 승자독식의 양당정치가 제주정치를 장악하려 하지만 도민 여러분들이 슬기로운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적극 당부했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제주도지사뿐만 아니라 제주도의회조차 양당이 독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대선 과정에서 형성된 양당의 대결 구도가 여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26일 오후 허향진 후보 캠프 2층에서 제주도벤처기업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벤처 기업의 행정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도내 벤처기업들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 벤처기업협회는 “행정의 복잡한 절차와 공무원들과의 소통에 애로사항이 많고 도내 벤처회사의 경쟁력이 상실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협회는 “제주는 1차산업 농·수·축산 비중이 다른 지방에 비해 높아 제주의 청정 1차산업 분야와 연계한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싶다"며 '도내에서 벤처기업 경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후보가 아라동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차 주요공약을 발표했다.강 후보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3차 주요공약은 △첨단 내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 신설 △마을회관 및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첨단 공영버스 노선개편 △영평초 교통 체증 문제 해결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아라동 내 열악한 도로환경 개선 △아라동 내 범죄 취약구역 CCTV 설치 등이었다"고 밝혔다.이어 "4차 주요공약으로는 △자연마을 발전사업 및 도시재생전략 수립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한규 후보 후원회가 지난 25일 후원금 모금을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김 후보 후원회는 김영자 제주도해녀협회장과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장을 공동후원회장을 맡고 있다.김영자‧오태헌 회장은 “김한규 후보의 승리를 위해 후원금을 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한규 후보가 당선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주신 제주시민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돼서 제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제주도민을 향한 특별메세지를 발표하고 사전투표 참여를 당부했다.오 후보는 특별메세지를 통해 "27·28일 있을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제주인과 제주의 내일이 미래로 나아갈지, 아니면 과거로 돌아갈지 결정하는 전환점이자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저와 도민 여러분이 다 함께 가야할 길은 분명 새로운 미래, 더 나은 내일일 것"이라며 "그렇기에 더 큰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검증된 인물을 선택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오 후보는 "제주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캠프는 26일 “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광수 후보를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25일 오후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교육감 후보 토론회에서 김광수 후보는 ‘제주도교육청 13년 연속 청렴도 1~2등급’달성과 관련해 이석문 후보에게 질의했다.김광수 후보는 “2011년도에 (청렴도를) 4등급을 받았다. 나도 놀랐다. 기사보고 확인한거다”며 “(이 후보가) 13년 연속 1~2등급 유지했다고 말했는데 13년 연속이 아니고 중간에 4등급이 끼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석문 후보
박찬식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국제자유도시 비전을 폐기하고 생태평화의 섬 특별법으로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25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국제자유도시폐기와 제주사회대전환을 위한 연대회의와의 간담회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 실험은 실패했다"며 "제주국제자유도시는 제주의 환경 보전, 제주도민의 삶의 질의 향상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주장했다.박 후보는 "관광객은 증가했지만, 노동자의 지갑은 ‘풍요 속의 빈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난개발에 따른 경관훼손, 쓰레기 대란, 오폐수 문제, 교통체증, 높은 물가 등의 고통을 도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26일 오전 도내 9개 보훈단체로 구성된 제주도보훈단체협의회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공약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허 후보는 이날 오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지부에서 제주도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보훈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80세 이상 월 22만원→30만원, 80세 이하 월 12만원→20만원) △유족 보훈예우수당(월 9만원→월 20만원) △현충수당 (월 15만원→30만원) △유족 복지수당(월 9만원→20만원)을 인상해줄 것을 건의했다.홍희철 회장은 “제주보훈회관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국경검역 수준의 방역시스템 마련'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오 후보는 26일 정책 자료를 통해 “주요 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해 제주가 세계적 기준을 충족하는 청정지역 지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매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소결핵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청정지역 지위를 우선 달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국경검역 수준의 방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박건도 후보가 "어린이와 여성이 밤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안심귀갓길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박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밤이 되면 일도2동 동네에 골목길을 비추는 가로등이 많지 않아 어린이, 여성 등 약자들이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면서 안심귀갓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도2동을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히 걸을 수 있는 동네를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박 후보는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낮에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충전했다가 밤에 빛을 내는 솔라표지병,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가 왕벚꽃거리로 유명한 전농로 일대를 '교육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정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전농로 일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옛 교육감 관사를 리모델링한 청소년 열린문화공간 ‘놀래올래’와 지난 2020년 11월 개관한 수학체험관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러한 공간을 활용해 전농로를 교육문화의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정 후보는 ”수학체험관의 기능과 구역을 확장시켜 전농로 일대와 놀래올래 공간을 활용한 수학문화의 거리를 조성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에 나서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지역 유권자를 향해 ‘사전투표에서 제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양영수 후보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제주도민 모두가 절실히 바라는 택배비 인하를 주도했다. 어린이 등교안전을 위한 아라초등학교 교통봉사를 매일 진행하고 있고, 동네 곳곳을 살피며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방선거는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지역대표일꾼을 뽑는 자리"라면서 "검증됐고, 준비된 양영수에게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양 후보는 "아라1동, 오등동에 정주여건, 생활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