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저 김광수에게도 기회를 달라"며 "여러분의 한표가 제주 교육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김광수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교육을 바꾸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투표가 중요하다"며 투표권 행사를 당부했다.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지난 8년간의 불통 교육행정으로 인해 학교 일선 현장은 혼란스럽고 갈등이 조장되면서 그만큼의 명예가 실추됐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제가 제일 먼저 한 약속도 소통을 위한 '열린 교육감실 운영'이었다"며 "선거 기간동
제주시 애월읍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봉직 더불어민주당 후보(52·애월읍을)는 30일 마무리 총력유세를 갖고 지역 구석구석을 꿰뚫고 있는 자신을 지역의 일꾼으로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30일 저녁 하귀농협 앞에서 총력유세를 열고 “지역에서 나고 자라고 활동해온 자신이 누구보다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준비된 후보”라며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애월읍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바로 자신”이라고 강조했다.강 후보는 “오직 유권자만 바라보며, 주민이 행복한 애월읍, 위대한 애월읍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저를 선
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에서 도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준비된 후보 양영수에게 꼭 투표해달라"면서 지지를 당부했다.양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과 오등동은 급격히 인구가 늘었지만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 및 문화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라동과 오등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 교통, 생활, 의료, 교육 관련 정책 공약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는데, 준비된 정책, 공약에 대한 유권자분들의 호응도 뜨겁다"고 전했다.양 후보는 "준비된 양영수 후보가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가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의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에 대해 “제주처럼 도농복합도시에 맞지 않는 내용”이라고 지적한 것과 관련, 오영훈 후보 측이 "도시계획에 대한 기초부터 공부하라"고 지적하며 반박 논평을 냈다. 오영훈 후보 측은 30일 논평을 내고 "허향진 후보는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철학적 빈곤을 채우기 위한 공부에 매진할 것"을 촉구했다. 오영훈 후보 측은 "우선적으로 허향진 후보의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철학적 빈곤은 한심하다 못해 안타깝다"며 "최소한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묻고 싶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15분 도시’ 공약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오영훈 후보의 '15분 도시' 공약은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을 바꿔 도시의 구조와 기능의 전면 개편을 통해 15분 내에 학교와 병원 등 모든 공공서비스와 쇼핑 및 여가 등 주민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허향진 후보 측은 30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제주에 전혀 맞지 않은 15분 도시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도민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15분 도시는 현재 프랑스 파리, 보고타,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두고 국민의힘이 공세를 이어갔다.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부상일 국민의힘 제주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30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국장에서 '김포공항 이전 저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연대 협약식'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 폐기를 요구했다.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이슈에서 느끼는 것은 이번 선거가 막판에 이를 수록 민생을 챙기고 지방행정의 주거·복지·경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30일 더 구석구석 골목길 유세를 이어갔다.김한규 후보는 이날 아라동과 이도지구 일대를 돌며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지난 19일 0시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제주시청을 돌며 시민 한 분의 목소리라도 더 듣고, 더 만나기 위해 ‘더 구석구석 골목길 유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유세차를 타고, 걸어서 골목을 다니는 동안 다리는 피멍이 들고 퉁퉁 부었지만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김 후보는 “그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30일 “도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면 중앙정부는 물론 중앙 정치권과도 다른 목소리를 내고, 도민의 뜻을 반영해 나가는 진정한 도민주권 도지사, 일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천명했다.오 후보는 이날 오후 4시20분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에 즈음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오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손실보전금이 지급된다고 하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이미 공약한 코로나 피해 극복 민생 추경예산 7000억원을 조기
제주시을 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30일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를 위반한 문자가 유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 후보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문자를 보면 공표해서는 안 될 여론조사 결과가 담겨 있고, 진실성마저도 의심되는 수치들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면서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부 후보 측은 ‘○○당 도당 자체여론조사(28~29일), 무선 1000명’ 및 제주도지사 후보,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정당 지지도 등이 적힌 메시지를 캡쳐한 사진을 공개했다. 부 후보 측은 "불법문자를 퍼 나르는 행위는 위
도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정의당 소속 박건도 후보(일도2동)가 지난 29일 인제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가졌다.이날 총력유세에는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찬조연설에 나섰다.이날 오후 7시부터 펼친 총력유세에 일도2동 주민 등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6시부터 박 후보는 심상정 국회의원과 일도2동 상가를 돌며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총력유세에서 박 후보는 “일도2동은 어린이 및 어르신 돌봄 문제, 주택의 노후화, 지역경제 침체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들은 이번 선거에서 처음 제기되는 문제가 아
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허향진 후보의 지원사격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30일 오후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투표만 하면 이번 선거에서 이길수 있다. 반드시 ‘표’로 민주당을 심판해달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허 후보 캠프에서 김 위원장은 “제주에 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번 왔었지만, 오늘은 정말 비장한 각오로 왔다”면서 “이번 선거의 바로미터는 제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김광수 교육감 후보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기획추진단’을 설립해 교실과 운동장의 공간을 혁신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정부의 10대 뉴딜 정책 중 하나로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을 증축, 개축 등을 통해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등 4가지 정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 교육청 역시 2022년 87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 중에 있다”며 “다른 시도의 경우 선정 단계부터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제
진보 대 보수의 양자 대결로 진행되는 제주도 교육감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교육감과 4년 전 라이벌이 다시 맞붙고 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30일 "늘 아이들과 학교 현장의 편에 서고자 했다”며 “그 과정마다 주변을 잘 살피지 못했다. 논란도 많았고 부족함도 많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석문 후보는 선거 운동 시작 당시 여론조사에서 앞서갔지만 보수 성향 후보들의 단일화가 이뤄진 후 최근 여론조사에선 두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석문 후보는 30일 오전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제주형 라이브커머스 센터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부상일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의 시대에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할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현재 대기업과 네이버 등 IT기업을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가 활성화되고 있으나 제주도의 경우 개인이나 협동조합 등이 진입하기에는 턱없이 그 문턱이 높"고 지적했다.이어 "기존 홈쇼핑과 같이 과다한 수수료를 지불하고 상업화에 성공하기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제주시 아라동갑 선거구에 나서는 양영수 도의원 후보가 ‘아라동 오등동 생활주거환경 개선’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양영수 후보는 29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 오등동은 급격히 인구가 늘었지만,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 및 문화시설은 부족하다. 특히 노후화 되는 공동주택들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거환경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생활의 질을 높이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노후화된 주거시설에 대한 개선사업 진행, 문화 및 생활운동 여건을 확충하는 것,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하고, 걷기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9일 김포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중앙 눈치를 보지 않는, 도민만 보고 일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오 후보는 이날 오후 4시30분 제주시청 앞에서 긴급 현장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 유권자를 무시하고 지방선거 주권까지 말살하는 국민의힘은 정쟁을 멈출 것을 촉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오 후보는 “국힘 이준석 대표는 어제 제주에 내려와서 당원들에게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김포공항 이전 문제에 적극 대처하라고 했고, 이에 허향진 도지사 후보는 선대위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후보(28)가 30일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친다.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젊은 아라! 건강하고 행복한 아라!를 만들 수 있도록 유세현장에서 아라동(을) 지역주민들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 후보는 “오래 전부터 아라동 구석구석을 걸어다니며 주민들과 만나 소통해왔다”며 자신을 ‘지역현안을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평했다.이어 “아라동의 오랜숙원 현안들을 임기 내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헛된 말은 남발하지 않는, 내세운 공
미래의 정치 권력을 결정하는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제주시청 거리로 출동했다.이번 지방선거는 3월 대선 연장전 성격을 띄고 있어 결과에 따라 여야 모두 물러설 수없다는 절박감속에 지방선거에서 드러날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한규 후보는 거리 유세에서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제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싶다. 역동적으로 일하는 젊은 정치인으로 성과로 여러분께 보답하고 싶다"면서 "기회를 달라, 여러분께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잔국 평균 20.62%의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마지막 주말 유세에 힘을 쏟아 부었다.먼저 문대림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김한규 후보에 대해 "제주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치켜세우며 지지 연설에 나섰다. 문 위원장은 "김한규 후보가 갖고 있는 진정성을 도민들이 알게 된다면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될 것”이라며 "29일 저녁이 지나면 선거는 이틀 밖에 남지 않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29일 곤을동 잃어버린마을, 선흘리 목시물굴, 구좌읍 다랑쉬굴 등 제주4·3 중요유적지를 전액 국비로 매입, 유적지 보전·복원사업을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부상일 후보는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4·3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배·보상액 상향과 트라우마센터 설립 등 주요한 사업들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와 함께 4·3중요유적지를 전액 국비로 매입 4·3유적지의 보존·복원사업을 완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공약에 대해 부 후보는 “2005년 말 ‘제주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