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제주관광대학교 교수 50인이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이들은 지지 성명에서 "제2공항, 부동산 폭등, 쓰레기 문제, 환경오염,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여행·관광업체의 몰락까지 제주에 전례 없는 위기가 지역 공동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지역 7대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활용할 ‘여당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허 후보는 제주대학교 총장 재임 8년간 소통과 화합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하며 학교 발전의 모멘텀을 만들
위성곤 민주당 의원(서귀포시)는 25일 “제주도를 비롯한 섬 지역 택배비용 부담 경감 방안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 의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도서ㆍ산간 지역은 택배 등 생활물류 배송비용이 도시에 비해 가전제품은 21배, 생활용품 11배, 전자기기 9배 등 평균 7.1배나 더 지불하는 등 배송비 격차가 심하다.특히 도민의 경우 1인당 한 해 평균 50회 가량의 택배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도시에 거주하는 국민들에 비해 1인당 10만원, 제주 전체로는 매년 600억원 이상 더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를 신남방정책의 전진기지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오 후보는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주신남방정책포럼(대표,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계승한 제주의 외연 확장 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 청와대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인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송재호 국회의원,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이영돈 제주대 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신남방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서 오 후보는 “미·중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서윤 후보가 대정읍을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이서윤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은 대정현에서 8년 4개월 동안 학문과 예술에 몰두해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웠으며 세한도를 완성시켰다"며 "대정읍에서 나고 자란 영화감독 소프라노 사진작가 공예가 등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예술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정읍 커뮤니티센터, 생태환경센터, 복합문화센터 등을 건립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살 맛 나는 대정읍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박건도 후보(정의당)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일도2동 지역의 공영주차장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지역주민 및 도민 대상으로 이용료를 합리적으로 책정할 것을 약속했다.박건도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도2동 지역 차량 운전자들이 동네에 차를 세울 곳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주차로 인해 차량 교행이 잘 되지 않아 교통사고,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후보는 “지금 제주의 자동차 중심의 교통문화의 대대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도 “현재 심각한 상태인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에서 연임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후보가 마지막 총력유세를 예고했다. 총력 유세는 29일 오후 5시 화북주공아파트 삼거리에서 열린다.강 후보는 "4년 내내 화북 구석구석을 살피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뛰어왔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서 못다 한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화북의 활기찬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다져진 경력과 실력으로 화북의 재도약을 만들어 나가겠다. 구석구석 건강한 화북과 제주를 성의 있게, 강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25일 농어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25일 정책 자료를 통해 "농어촌 고령화와 인력부족 문제, 기후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제주의 기반산업인 1차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법무부에서 농번기에 고질적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용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계절근로에 참여할 수 있는 더 많은 인력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후보는 “농약과 비료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온 '중도사퇴설' 발언으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김우남 무소속 후보 ‘중도 사퇴설’은 24일 오후 JI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불거졌다. 토론회에서 김한규 후보는 김우남 후보에게 사퇴설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김한규 후보는 “김우남 후보가 조만간 사퇴하는 방안을 고민한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사퇴를 고려하고 있나”라며 중도사퇴설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질문을 받은 김우남 후보는 "김한규 후보처럼 무능한 후보도 하고 있는데 제가 왜 사퇴를 하나. 부상일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25일 코로나 극복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억원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후보 측은 25일 오재명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무너진 민생을 최우선적으로 살리겠다"면서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관광과 1차산업, 문화예술 종사자 등의 피해구조와 소외받거나 사각 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오 후보 측은 "오영훈 후보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화 및 일상회복 대책을 차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역대 최대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현길호 후보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이들의 꿈과 함께하는 조천읍을 만들겠다”며 어린이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현 후보는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해 지난 4년간 노력해왔다. 안전 문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강화하고 방과후 아이들의 활동 공간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현 후보는 “마을별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작은 공원 조성을 임기 내에 추진하겠다”며 “아이들의 꿈과, 어르신들의 노후와, 청년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다문화 및 탈북학생 지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며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언어·문화 교육을 위한 ‘1:1 튜터링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후보는 25일 정책 자료를 통해 “코로나로 더 힘들었던 다문화 및 탈북학생·가정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모든 아이들의 동등한 회복을 도모할 것”이라며 “학생 및 학부모 학습ㆍ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학습 및 상담 통역지원사를 양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공약에 대해 이 후보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위해 초ㆍ중학교 전환기 기초학습의 지
김기환, 한동수 제주도의원 후보가 당선 이후에도 공약 실천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한 ‘이도이동 공약 공동이행’을 약속했다.제주시 이도이동(갑, 을) 선거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한동수 두 후보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이도이동 공약 공동이행 약속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두 후보는 “이도이동은 선거구론 분리돼 있지만 하나의 법정동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선 두 선거구 의원이 함께 해야 한다”며 “공약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당선 이후에도 함께 공약 실천을 위한 원팀을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두 후보가 첫 번째로 약속한 분야는
제주도 간호사회 임원진은 24일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이날 송월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여명은 허향진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허향진 후보는 “현재 제주도에 등록된 간호사는 8000여 명이고,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는 3000여 명으로 알고 있다”면서 “부족한 간호인원수,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으실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차후 도지사가 된다면 간호사들의 애로사항을 좀 더 세밀히 살피고,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시 삼양·봉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누구나 살고 싶은 삼양봉개를 위해 건강도시, 안심도시 1번지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경미 후보는 “아이들과 여성, 어르신들에게 이르기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을 할 것”이면서 ▲삼양봉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메카 조성 ▲안심 귀갓길 조례 제정을 통한 마을 안심길 조성▲스마트 버스 정류장 시범 설치 ▲학교 주변 지중화를 통한 학생 안전 통학로 만들기 사업 등을 공약했다.김 후보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환경을 마련해 주민들의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24일 이석문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석문 후보와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이석문 후보 캠프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교육의 평등권이 실현되는 교육을 위한 정책 이행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후보와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가입 노조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처우 개선에 노력하기로 했다”며 “도교육청은 노동인권 교육 과정 수립과 교재 발간, 강사진 구성 등에서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가 공교육의 역할에 충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24일 제주 신항만 건설과 연계한 구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부상일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 중 중요사업 중 하나가 ‘초대형 크루즈선 접안 가능한 제주 신항만 건설’로 제주항은 대형선박 입항에 어려움이 많고 접안 시설 또한 부족해 초대형 크루즈선 접안 가능한 제주 신항만 건설을 통해 국제자유도시의 위상에 걸맞도록 항만 물류체계를 고도화하고 물류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신항만의 주변으로 관광이 활성화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제주신항
박찬식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유기동물 없는 제주를 만들겠다"면서 동물복지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의 유기견 문제가 심각하다. 이미 야생견이 되어 중산간 이상의 고지대에 무리지어 사는 무리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올레객과 등산객에도 피해 위험이 있기에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후보는 "야생견을 죽이는 방식이 아닌 포획, 여생을 보낼 시설을 중산간에 야생견 생츄어리를 조성해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유기견, 유기묘의 안락사를 가능한 줄이기 위해, 분양기간이 끝난 유기견,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오전 한림수협과 한림오일장 등을 찾아 공약 발표와 지원유세 등을 통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허향진 후보는 이날 한림수협 조합장 및 임원 간담회에서 "상군 해녀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주협회회관이 한림읍에 지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허 후보는 조합측이 기름값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한데 대해 “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중앙 절충을 강화하고 지원이 어려울 경우 도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한림오일장을 방문한 허 후보는 시장 상인 등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제주를 찾아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 김한규 제주시을 보궐선거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다.오영훈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한림오일시장과 제주시 동문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영훈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단상에 오른 이낙연 전 대표는 4.3특별법 개정 과정을 소개하며 “4.3특별법 처리는 이낙연의 정치 인생에서도 가장 큰 영광”이라면서 “4.3특별법에 관한한 오영훈이 이낙연의 비서실장이 아니라, 이낙연이 오영훈의 비서실장처럼 일했다”고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에서 도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현기종 후보가 '성산읍 공설묘지 장례식장 현대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현기종 후보는 24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성산읍 공설 장례식장이 노후화 되고 협소해 대폭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 후보는 이어 “분향소가 1곳이여서 장례를 치르려 제주시에 위치한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분향소를 최소 2~3곳으로 추가로 증설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후보는 "봉안당도 계속적인 증설을 통해 큰 슬픔에 잠겨 있는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