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이차전지 등 신산업 대두로 변화하는 대내외 국가 경제와 투자환경의 흐름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6일 오후 2시 ‘변화하는 경제 트랜드와 미래 유망 산업’이라는 주제로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설문대 행복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박정호 교수는 연세대학교와 카이스트(KAIST)를 졸업하고, 현재 매일경제 경영경제연구소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공직적격성평가(PSAT) 출제위원이며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로 있다.또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사회제도 분과위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3~15일 제주에서 열릴 제주형 창업가 콘퍼런스 ‘스윜아일랜드’와 14~16일 예정된 코스포 회원사 대상 창업가 워크숍을 연계 운영한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회원사를 초청한 창업가토크룸과 파운더스포럼, 네트워킹 세션 등을 스윜아일랜드와 공동 개최한다.이 밖에도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관련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개발 및 규제개선 협력 △지역 스타트업 및 인
제주도는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 재개와 국경절 연휴(29일~10월6일)를 맞아 달라진 시장 환경에 맞춘 홍보 마케팅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되고 9월 중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 증편, 중국발 크루즈 기항이 예정돼 있는 만큼 시장 회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제주도는 중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현지 마케팅 다변화를 추진한다.또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현지 한국(K)-관광 로드쇼에 참가하고, 중국 현지 여행사 대상 순회 설명회를 통해 제주관광을 홍보한다.한국
제주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7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12건(올해 누적 202건)이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7건(올해 누적 270건)으로 역시 적합 판정을 받았다.제주도는 △수산물 생산 해역 바닷물 방사능 감시 확대 △조사선을 통한 실시간 해수 방사능 검사 등 도민 불안 해소 및 안
제주도는 2026년 제주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차 오는 10~16일 인도네시아 본탕시 지역 현지조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공적개발원조(ODA)사업은 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이 개발 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인도적인 원조다.제주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6년 ODA 사업 신청을 위해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을 진행한다.제주도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 사무국(UCLG ASPEC) 및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JIDCC)와 3자간 논의를 거쳐 쓰레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 본탕
2024년 제주도 생활임금이 시급 1만1423원으로 결정됐다.올해 생활임금액 1만 1075원과 비교해 3.14% 인상된 금액이며, 월 급여(월 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38만 7407원이다.정부가 올해 9620원에서 내년도 9860원으로 2.5% 인상한 최저임금보다 1563원(15.9%) 높은 수준이다.내년도 생활임금 산정은 제주 지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경제성장률 전망치, 가계지출 수준 및 최저임금 인상률 등 6개 산정모델을 기초로, 내년 지방재정 여건과 민간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생활임금제 적용
제주개발공사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3th Jeju Water World Forum)을 진행한다.‘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하수 전문 국제 포럼이다.이번 포럼은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유네스코 파리본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하고 있다.올해로 13회 째를 맞은 제주물 세계포럼은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미래 제주 지하수 보전 노
제주도를 중심으로 제주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이 마련된 이후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한건강생활 건강생활연구소와 ‘제주 천연물과 특이생육지 유래 아열대 미생물 자원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기반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스타일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일반식품, 화장품 등에서 독점적이고 차별적인 제품을 만들어 시장의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90년 이상의 역사를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일 오후 7시 제주에너지공사에서 ‘2023년 CFI(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 제2차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진행했다.‘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도민 위원들의 CFI 제주 조성과 관련된 △의견표명 및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으로 이뤄지는 거버넌스다.이번 2차 회의에서는 도민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제안 및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제1부에서 ‘제주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및 공공주도 2.0 풍력개발’에 대한 발표를 마치고, 제2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제주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 안정대책 마련 및 소비촉진 대책 공유를 위해 6일 오후 3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년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폭염·호우 등으로 상승했던 채소류 가격 하락, 축산물 가격 안정 등으로 20대 추석 성수품 평균 가격은 8월 말 전년 대비 3.4% 낮은 수준이나, 추석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제주 지역 경기동향은 7월말 기준 관광객이 전년 대비 3.9% 줄어들고, 주택경기 부진 및 고금리 장기화로 도내 민간 소비 감소와 경기침체가 우려되고
제주도는 올해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 259곳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비를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자 업소당 가스요금 58만 원을 신규 지원한다. 또 상반기에 226곳에 업소당 20만 원씩 지원한 전기요금도 11만원씩 추가 지급한다.이와 함께 업소별 최대 12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도 지원한다.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청소기, 헤어드라이기, 무선포트, 다리미 등 지
제주도는 5일 오후 1시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2023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in 서울’ 행사에 50개사 102명이 참석하는 등 수도권 기업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진행됐다고 전했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1일 판교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첫 워케이션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대기업 등 10개 사는 7월 초 제주를 찾아 워케이션 기반시설을 돌아보는 팸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이날 서울 설명회에는 지난 판교 설명회와 팸투어를 통해 제주 워케이션 관심 기업들에게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했다.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하는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대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지원, 정보 교류 등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경영 건전성과 잠재적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금융지원체계를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JDC가 추천한 입주기업으로 대출자금과 이자 감면 혜택을 받는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20억 원 이내로 금융기관 취급 대출금액 50% 이내에서 대출이자 2.0%(9월 4일 기준)이며 지원 기간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누
재한 중국인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 29명이 여름 제주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생생한 체험을 하고 돌아갔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5월 발대식을 치른 재한 중국 대학생 SNS기자단 ‘한유기(韓游記) 12기(이하 한유기)’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팸투어를 추진했다.이들은 팸투어 기간 제주 곳곳의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유 취재를 진행했다.한유기는 한국관광공사가 재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및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친한파 육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도내·외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 창업지원 기관 등 창업생태계 협력 커뮤니티로 연결된 제주형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스윜 아일랜드‘가 오는 13~15일 제주 원도심 ’W360’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스윜 아일랜드’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관광공사, 제주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도내 33개 창업생태계 관련 기관과 기업이 주최하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해 진행된다.지난 5월 제 1회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통해 도내 민·관 협업으로 지식공유, 지원협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탄소중립 전문 기업 이온어스㈜가 태양광 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 서비스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온어스는 지난달 28일 광주 오비맥주 생산 공장에서 ‘RE100 태양광 패널 설치 준공식’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오비맥주 생산에 돌입했다.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양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을 말한다.이온어스는 고객이 보유한 공장, 부지 시설
제주도는 오는 8일 오후 1~5시 제주벤처마루 일원에서 ‘청년의 꿈 업(UP), 제주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023 청년 드림(Dream)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일터와 일손 찾기가 어려워진 청년과 지역 기업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4년만에 대면으로 이뤄지는 행사다.제주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씨패스 등 5개 기관 (㈜씨패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주산학융합원,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이날 박람회를 통해 호텔,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최근 구매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면세점 인생 네컷’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면세점 인생 네컷’ 서비스는 JTO중문면세점 매장을 방문한 도민과 제주 여행객이 제주 여행지를 담은 포토존과 사계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는 포토부스다.이곳에는 독특한 선글라스와 제주 감귤 모자 등 제주에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각종 소품이 갖춰져 있다. 면세점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모든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구매자 1인당 1회 촬영을 할 수 있고 인화는 2장까
제주도는 1~15일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지도·점검’에 나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휴양공간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 승인 및 개발계획 승인 후 공사를 마치고 운영하고 있거나 공사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7곳(제주시 4, 서귀포시 3)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 운영 중인 사업장의 경우 개발사업(계획) 승인없이 사업계획을 변경해 운영하는지 여부, 조성시설 운영 및 위생·안전관리 실태 등을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에코제이푸드의 제주산 베이커리가 지난 18일 초도 물량 선적으로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에코제이푸드는 세계적인 디저트 선진국으로 알려진 일본 본토에 진출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약 1억원 상당의 제주특화 디저트 11종 상품을 20ft 컨테이너 수출에 성공했다.수출된 상품은 4차 한류붐이 일고 있는 일본에서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국 특화 거리 신오쿠보 카페 등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진흥원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현지바이어 개척 및 거래성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