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제주감귤의 본격 출하됐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3일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첫 경매가 실시되면서 본격적인 유통처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이날 첫 경매된 노지감귤은 감귤출하연합회가 첫 출하일로 정한 지난 10월 1일 출하된 감귤로 모두 174톤이 출하됐다.첫 경매된 감귤가격은 전국 도매시장 가격형성의 바로미터가 되는 서울 가락시장인 경우 이날 노지감귤 첫 경매 물량은 67톤으로 경매가격은 10kg 기준 최고가 2만6000원, 최저가 8000원으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평균경락가격은 10kg상자당 1만6800원으로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의 고봉현 책임연구원은 정책연구 과제로 수행된 ‘제주지역 경제통계의 실태와 개선방안’연구보고서에서 ‘(가칭) 제주경제 빅데이터센터’를 제주지역 경제통계의 종합 컨트롤타워로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제정책을 수립·집행함에 있어 기초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제주지역 경제통계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고 책임연구원은 ‘(가칭) 제주경제 빅데이터센터’를 제주지역 경제통계의 종합 컨트롤타워로서 구축하여,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의 미래예측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상공단체, 민간단체, 대학 간의 끈끈한 파트너십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이며, 지역사회 내부에서의 경쟁을 넘어선 상생체계 구축이 필요하다”“지역의 리더는 그 지역 고유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이미 나있는 길을 따라가서는 발전이 없다. 그러기 위해선 지역에 내재된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협 ․ 제주은행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한 ‘제8
세계 55개국 4천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27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내외동포 경제인간 협력관계를 통한 상생을 약속하며 29일 폐막됐다.특히, 한상기업의 국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한상네트워크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다.이번 대회에서는 해외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49개 한상기업에서 110명의 국내청년을 채용하기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27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상대회 3일째에는 49개 한상기업이 참여해 국내청년 110여 명을 채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회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청년 인턴프로그램인 가 열렸다.공개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 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 중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청년 12명이 나서 300초 동안 자신의 강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 3,500여 명이 모인 제 15차 세계한상대회 이틀째인 28일에는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활발히 진행됐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에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연사로 나서 한상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치고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권 부회장은 이라는 주제로 LG 디스플레이와 LG 화학에 재직할 당시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2016년산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가 지난해보다 10원 인하된 kg당 150원으로 결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감귤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회의를 열고 2016년산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에 대해 토론한 결과, kg당 150원(가공업체부담금 100원, 도 보조금 5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kg당 160원에서 10원이 인하된 금액이다.감듈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감귤 생산량이 54만4000여톤으로 예측됨에 따라 가공용 감귤도 과잉생산이 예상되고, 최근 국내 음료시장의 침체로 인해 비축중인 감귤농축액 처리도 어려운 상황
제주시 도남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제주도 재건축 1호 아파트인 ‘해모로 리치힐’의 분양일정이 연기됐다.사업시행자인 도남 재건축 조합 측에 따르면, 당초 9월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일반분양을 진행하려 했으나 이를 11월로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도남주공연립주택 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동호수추첨 및 조합원 계약이 최근 완료됐으나 일반 분양분 물량을 최종 확정하는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의 절차 이행을 위해 부득이 분양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분양 일정이 일부 지연되기는 했으나 아파트 공사는 9월에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27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기업인과 전 세계 50개국에 모국을 찾은 경제인 등 총 3천5백여 명이 참석 했으며, 오늘 오후5시 부터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글로벌 한민족 신성장 동력인 한상 네트워크를 모국 경제 활성화에 활용하는 실질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이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 한상(韓商)들이 모국사회에 기여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다.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한상대회’의 주요프로그램인 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한상들이 국내 청년 실업난 해소와 글로벌 인재 발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과 한상 기업인이 함께하는 인턴 채용 프로그램으로, 오디션과 멘토링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한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제주신화월드’ 조성 사업자인 람정제주개발이 25일로 창립 3주년을 맞은 가운데 세계적인 복합리조트 운영회사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람정제주개발의 모체는 홍콩 란딩인터내셔널로 란딩그룹 앙지혜(仰智慧) 회장이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 등을 보고 직접 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앙 회장은 제주투자를 결정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고, 제주도민과 함께 상생하며, 제주도의 법과 질서 준수 원칙을 제시했는데 그 원칙은 앞으로도 지켜간다는 것이 람정 측의 설명이다.앙 회장은 그룹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가 지난해 창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팀에 창업지원 자금을 지원한 결과, 해외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오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창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10건 중 심사를 통해 6건을 선발, 올해 초 시제품 제작 및 실증시험 등에 필요한 창업지원 자금 2700여만원을 지원했다.자금을 지원받은 T&DN(대표 이민석)은 도내 300여 곳 음식점의 메뉴를 중국어로 제작하고 이를 SNS와 오프라인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서비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26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와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에 대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로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통해 부산시 각종 지방세의 모바일 고지·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우선 연내 부산시 제2기분 자동차세 모바일 고지·납부가 가능해진다. 한편, 카카오는 전자고지결제 사업자 최초로 지방세 고지 및 정산을 동시 대행하게 된다.올해 2월 19일 출시된 ‘카카오페이 청구서’는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공과금 고지부터 납부까지 카카오톡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전자고지결제 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 무한상상실에서 대학생매니저 2기를 9월26일부터 10월14일까지 모집한다.제주도내 대학생(재학생 포함) 중 1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교육비 및 교육이수 시까지 일체 활동비가 지원된다.선발된 인원은 향후 교육일정에 맞춰 3D프린터 및 레이저커터 등 첨단 장비운영 교육 등을 이수한 후 무한상상실 매니저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JAM 서승모 관장은 “무한상상실 매니저스쿨을 통해 도내 3D프린터 등 첨단장비 운영 인프라를 확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지난해에 이어 정부3.0 추진에 발맞춰 JDC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포함한 공공정보기반의 창업촉진을 위해 “제2회 JDC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공모분야는 창업 아이디어 및 서비스 창출 앱 개발 아이디어 분야로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jdcenter.com) 또는 면세점 홈페이지(www.jdcdutyfree.com)를 통해 접수 및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제안된 아이디어는 1차 제안서 평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23일 꿈사랑학교 백혈병 환우 초‧중‧고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는 정부 3.0 정책의 취지에 따라 과학문화 소외계층 대상을 직접 찾아가 교과연계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박물관 아카데미’ 활동이다.앞서 태흥 및 일도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를 진행한 바 있다.학생들은 과학체험을 통한 학습과 진로탐
지난 24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원일)는 100승을 달성한 김홍권(24세) 기수와 김준호(23세) 기수에 대한 다승달성 기념 시상식이 열렸다.두 기수는 제주기수 제9기 출신으로 2014년 6월 5일 데뷔하여 2년 3개월 만에 100승 고지를 밟은 것이다.보통 기수들이 데뷔 후 100승까지 가기까지는 3년 이상 걸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두 기수는 뛰어난 기승 실력을 발휘하며 일찍 100승을 올린 것이다.김홍권 기수는 지난 9월 2일 제9경주에서 한라마 ‘만금산’으로, 김준호 기수는 9월 10일 제8경주 한라마 ‘항해사’로
제주시민사회단체 등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열린 제주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격론 끝에 통과됐다.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제주도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심의를 진행해 5시간 동안 논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자 표결을 거쳐 ‘조건부 동의’를 결정했다.환경영향평가 심의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이제 공은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심의할 제주도의회로 넘어가게 됐다.환경영향평가위는 이날 건축물들과 하천의 이격거리를 당초 10m에서 30m 이상으로 확대하고 관광객 수용인원이 과도하게 산정된
여름철 기간 운휴되었던 6억 아세안지역과 제주를 연결하는 정규편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6월 18일부터 잠시 운휴되었던 태국 방콕과 제주를 연결하는 정규편 형태의 직항로가 다시 21일부터 매일 운항될 예정이라 밝혔다.이 직항노선은 항공 접근성 개선을 통한 해외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국과 일본 이외 지역의 국제 접근성 개선 노력을 위해 작년 9월 24일부터 이스타항공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 체결을 통해 도민을 대상으로 항공 편리성과 여행기회를 제공해왔다.이스타항공은 제주특별자치도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도민 상공인들과 제주상공인들이 고향 제주에 모여 '더 큰 제주'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으는 '2016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이 개최된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더 큰 제주를 향한 준비”를 주제로 ‘2016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을 제주시내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16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은 해외, 국내, 도내 제주상공인들의 화합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더 나은 제주발전을 위해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