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

가야금 앙상블 사려니. : 센터
가야금 앙상블 사려니. : 센터

 

제주아트센터에서 오는 30일 오후 3시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 2회차 공연이 열린다.

제주아트센터는 로비에 조성돼 있는 ‘숲 정원’에 예술을 더해 실내정원의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은 제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청춘마이크 제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청년 예술인 중심의 공연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달 24일에 진행된 1회차 공연에는 12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30일 진행되는 공연에선 ▴가야금에 제주를 담아 연주하는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관객들의 마음속에 밝은 별이 되고 싶은 연주팀 ‘별소’ ▴다양한 악기들의 새로운 조화로 공감하는 음악을 하는 ‘아르모니아 인 제주’ ▴선한 영향력을 꿈꾸는 마술사 ‘나무’가 출연한다.

한편 제주아트센터 로비에는 '2022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숲 정원’이 조성돼 있어 공연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친환경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연 당일 제주아트센터 로비를 방문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다. 관련 문의는 제주아트센터(728-1509) 또는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으로 하면 된다.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 공연 웹 포스터. : 센터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 공연 웹 포스터. :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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