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내달 8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내달 8일 오후 7시 30분 '4인 4색(色)' 신춘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능희와 안혜수, 테너 박웅, 바리톤 최병혁 등 4인이 출연하며 허대식 지휘자가 이끄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도댓불 중창단’이 깊이 있는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는 봄의 활기가 가득 묻어난 요한스트라우스 2세 ‘천둥과 번개 폴카’, ‘봄의 소리 왈츠’, ‘남촌’, ‘강건너 봄이 오듯’,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등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성악곡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층 1만원, 2층 5000원이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예매는 23일 오후 7시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하면 된다.

 

                                          '4인 4색(色)' 신춘음악회 웹 포스터. : 서귀포예술의전당
                                          '4인 4색(色)' 신춘음악회 웹 포스터. : 서귀포예술의전당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