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전국적으로 385개 기업을 선정해 770억 원을 들여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기업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 JTP
중기부는 전국적으로 385개 기업을 선정해 770억 원을 들여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기업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 JTP

 

제주TP(제주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지원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설계부터 생산공정, 생산관리, 재고관리 개선 등을 위해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와 소프트웨어(SW), 제어장치, 센서 등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거나 신규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다만 기존 기초 수준 단계의 지원사업은 지원하지 않는다.

중기부는 전국적으로 385개 기업을 선정해 770억 원을 들여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데 기업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제주 지역 제조기업의 재정 부담 경감과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 자체 재원을 활용해 제주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https://www.smart-factory.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TP 기업성장지원팀(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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