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70명이 비자림 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동안 제8회 청소년 인문학캠프 ‘미래지향(美來地香)’참가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인뉴스

제주시 여성가족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비자림 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동안 제8회 청소년 인문학캠프 ‘미래지향(美來地香)’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미래사회 변화와 삶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상상의 미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4일은 오리엔테이션 및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특강으로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이란 주제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과 이번 캠프의 쟁점인 미래지향이라는 4가지 주제에 대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에 중점을 맞췄다.

5일은 청년들의 청바지 특강(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지식탐구)에서 가장 연배가 가까운 청년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노래하며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1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인문학캠프는 올해 8회째로 지금까지 77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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