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서귀포시산림휴양관리소)과 ㈜나무와사람들 주최로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 11일, 15일 무료 목공체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방학을 맞아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와 목공체험을 통한 화목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자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지난달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으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유아에서부터 가족단위 참가자들로 구성해 8월 10일 목재 비행기(저학년), 스트링 아트(고학년), 11일 곰돌이 시계(저학년), 두칸 손잡이박스(고학년), 15일 가족과 함께 하는 스툴의자, 독서대 등의 체험행사를 무료로 진행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목재정보실, 규화목전시실, 목재공구전시 및 가상체험실 등 실내전시관이 개방되며, 야외체험시설로는 둥지쉼터, 포토존 등 이용 가능하다.

강희철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친환경 대표 소재인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목공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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