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에 대한 차세대 리더들과 청년들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리더스보전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을 위한 다음세대들이 역할 강화를 주제로 세계적인 차세대 리더들과 청년들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제2회 포럼에서는 리더스 대화 3 주제로 “차세대의 역할 강화”를 설정하였으며, 전문가 세션 중 1개를 “청소년 포럼”으로 개최하고, 전 세계 청년들이 목소리를 담은 영상인 “차세대 리더들이 목소리(Voice of young Leaders’)가 공개된다.

제2회 포럼 리더스 대화 3 세션에는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Bye Bye Plastic Bags)을 12살에 시작한 멜라티 위즌(Melati Wijsen)과 해양보호 프로그램(Sea & Earth Advocated Camp)을 이끌고 있는 애너 오포사(Anna R. Oposa)가 참여한다.

UNESCO 한국위원회와 IUCN 교육홍보 위원회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전문가 세션인 청소년 포럼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청년이 참여와 그들이 의견이 주요 정책결정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기성세대와 다음세대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의견을 나누고, 다음세대들이 의견이 주류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포럼”이라고 말하고 “특히, 제2회 포럼에 참여하는 세계적인 리더와 도내 학생들이 직접 만나고 의견을 나눌수 있는 “‘리더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므로 도내 청소년들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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