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2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통해 소확행 깨알공약 6호를 빌표하며 ‘사찰은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지만 외곽지에 위치해 있어 방범·방재상 관리 확대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로 인해 사찰의 보존 및 템플스테이 등 활용 차원에서 방범·방재 설비의 지속적 확충 필요하다”며 “도내 사찰 방범· 방재 설비 지원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사찰 방범·방재시스템의 정기적인 점검 및 보완 실시, 사찰에 필요한 소화기 등 소화설비 설치 지원과 사찰과 연계된 관광지, 올레길 등을 오가는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별도의 중간지역 방범· 방재 시스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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