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5일 제주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도박문제 예방 공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캠페인은 NIA 제주스마트쉼센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주 유캔센터(UCan Center)가 함께 주관한다.

캠페인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이뤄졌으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함과 동시에 불법도박 근절 및 중독상담 안내, 도박문제 자가진단과 피해상담이 이루어졌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도박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 및 유캔센터 상시운영을 통해 청정제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캔센터(UCan Center)는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중독치유 및 심리상담 전문센터로, 국내 최고수준의 심리상담 전문가가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과천, 제주, 분당, 용산 등 4곳에 위치) 제주 유캔센터는 2016년 12월 개장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심리상담전문가를 모시고 중독예방교육과 심리상담은 물론, 제주도민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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