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이도2동을(이도2동, 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예비후보는 재건축 사업의 ‘공공관리 지원 강화’ 정책에 이어 공동주택 관련 두 번째 공약으로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강성민 예비후보는 “공동주택 부실시공 현장에 대해 건축·구조·토목·전기·기계·소방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을 구성, 특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조례」를 제정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2동을 강성민 예비후보는 “만약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현장에 대해 즉각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면 공동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성민 예비후보는 “재건축사업의 ‘공공관리 지원 강화’ 및 ‘공동주택 특별점검단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등으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복지 및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도2동을 지역은 현재 재건축사업과 공동주택 건설이 활발한 지역이다.

강성민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 이도2동을 도의원 후보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