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마사지와 다양한 네일아트 기법을 배운 청소년들은 노인회관 등을 찾아 어른신들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은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에 12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2회차 ‘나눔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 네일아트’은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네일아트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자질과 적성을 알고, 진로 탐색, 설계를 해보면서 숨겨진 적성 및 재능을 발굴해 청소년봉사 활동으로 연계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을 뵙기 전에 모여서 자원 봉사활동에 대한 기초 소양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네일아트, 손마사지 봉사 등이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전문교육을 받았다.

 

▲ 마사지와 다양한 네일아트 기법을 배운 후에는 노인회관 등을 찾아 어른신들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손마사지와 다양한 네일아트 기법을 배운 후에는 노인회관 등을 찾아 어른신들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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