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8월3일 동부보건소 부지 내 신축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상 2층으로 상담실, 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이 설치된 치매안심센터는 제주대학교병원과 협력한 신경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총 7명이 치매환자, 환자가족 및 일반 시민에게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위해 노력하여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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