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인문 역량 강화를 통한 성숙한 시민 의식 고취로 품격있는 시민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제2기 목요인문학 강좌 운영에 따른 수강생 130명을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목요인문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기간 중에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qolup/main.do)나 팩스/전화(728-2259 /728-8681~8683)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제2기 목요인문학은 8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1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동･서양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마련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에도 목요인문학 19회를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 목요인문학도 이슬람 문화, 제주 먹을거리, 가짜 뉴스 등 다양한 주제와 언론사 논설위원, 작가, 교수, 철학연구자 등 명망 있는 인문학 석학으로 강사진이 꾸려져 있어 강좌를 신청한 분들의 욕구에 걸맞는 알찬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목요 인문학를 통해 시민들의 인문 소양에 도움이 되어 품격 있는 시민 사회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