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7월 19일(목) 제주 서부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렛츠런파크 관람대 일원에서 실시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렛츠런파크 제주는 합동 소방훈련에 참여해 직원 및 마필관계자, 소방관 등 100여 명이 관람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초기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자위소방대의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인명대피 및 구조, 피난유도,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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