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관광마라톤 및 제주방문 소감 한글로 피력

일본 돗토리현청 소속 히쓰다 요이치씨가 2018제주 관광마라톤 축제에 참가한 12명의 일본 선수단을 대표로 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회장 김창윤)’ 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히쓰다 요이치씨는 일본 돗토리현청 소속으로 이번 제주관광협회에서 주최한 2018 관광마라톤축제에 제주도청 도르미클럽의 초청으로 12명의 선수와 함께 참가하면서 느낀 소감을 한글로 또박또박 적어 사진과 함께 보내왔다.

주 내용은 제주도청에 대한 감사와 천혜의 자연을 느끼고 힐링했고 제주를 아주 좋아한다는 내용의 글과 제주 체류기간동안 촬영한 사진을 동봉해서 보내왔다.

도르미 클럽은 2008년부터 강원도청 강마회 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스포츠 교류를 해 오고 있고, 돗토리현청 선수들은 2010년 이후 8년만에 12명의 일본 선수를 3박 4일간 제주에 초청했다

김창윤 회장은 “앞으로 양국간의 마라톤 교류를 통한 상호 교류 및 협력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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