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지역주차부지마련...대형주차장-자전거 융합 녹색지역만들터

▲ 양영식 후보 ⓒ제주인뉴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불법주차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제주 대형 공영 주차빌딩 건립”을 공약했다.

양영식 후보는 “연동지역은 많은 상업시설에 비해 주차시설 부족과 불법주차로 인하여 소상공인,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또한 보행자의 안전, 비상시 긴급 자동차 진입이 크게 위협 받고있다”며 대형 공영 주차빌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로얄호텔 앞 공영 주차장은 당초 미래를 위한 예측을 통해 만들어 져야 했다. 현재 너무 협소하고 불편하다”며 “반드시 해당 부지에 대형 주차빌딩을 만들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 후보는 “일본과 같이 10층짜리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도록 검토하고 이와 함께 전기자전거와 자전거 주차공간도 마련해 자동차를 주차 후 자전거와 전기자전거를 통해 일대 상가와 비즈니스 업무를 처리토록 하는 녹색바람을 일으켜 연동을 저탄소 녹색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양 후보는 “연동지역에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제주지역의 시범 주차빌딩지역으로 만들어 차량과 사람, 자전거(전기자전거 포함)가 융합돼 연동일대를 녹색지역으로 만들도록 주민과 행정, 도의회가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겠다”며 “또한 주민과 학부모, 교육청 등이 소통 등을 통해 신제주초등학교나 중앙중학교 중 한 학교에 지하 주차장화도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후보는 주차문제와 관련해 주민과 공무원, 도의회 등이 녹색도시라는 거대녹색담론을 위해 “장기적으로 비싼 땅값을 고려해 연동 주변지역에 제주최대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연동지역에 출입시에는 자전거를 이용토록 해 인근 도청, 교육청, 도의회 등 공무원들이 주차공간에서부터 자전거를 이용하는 도심속 녹색섬으로 만들도록 하는 미래비전”도 제시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