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6,500만원 투입, 야간경관조명 3개소 ․ 72개 정비

제주시는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에 설치된 노후된 야간경관조명 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탑동광장 시설물은 설치된지 오래 되어 고장이 잦을 뿐만 아니라 해풍 등으로 인해 부식이 심하여 미관을 저해함은 물론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많은 실정이다.

이번 정비대상 시설은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 LED조명등 27개․1억원, △탑동광장 판석포장 보수 50㎡‧3,000만원, 농구대 5개소 및 파고라 도색 3개소에 2,000만원, △테마거리 안내문정비 36개소 ‧ 1,500만원 투자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탑동광장은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서 조명시설 및 광장포장 정비 등을 통해 야간 볼거리 제공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테마거리 산책로에 대한 안내문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광장 및 테마거리 시설물 정비로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 조성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