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에서 활약 중인 제주마 ‘금빛열매’가 데뷔 이래 5전 5연승 100% 승률을 달성하며 경마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금빛열매’는 지난 3월 2일(금) 6R 400m 경주에 출전한 이후, 3월 23일(금) 8R 800m, 4월 7일(토) 1R 800m, 4월 20일(금) 2R 900m에서 모두 우승한데 이어, 지난 5월 5일(토) 3R 1000m경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5연승을 달성했다.

5월 5일(토) 3R 1000m경주에서 강수한 기수가 기승한 ‘금빛열매’는 2번마로 출전해 초반부터 빠른 출발로 선두로 치고 나와, 경주 내내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선두접전을 벌인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빛열매’는 3세 제주마로 2017년 6월 경주마로 등록되어 2018년 3월 2일(금)부터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약 중이다. 데뷔 이래 강수한 기수와 계속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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