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윤각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 (사진 오른쪽)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 ⓒ제주인뉴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각현)는 19일 탑동광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을 하고자 개최되는 『2018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오홍식)에게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다가오는 19일 걷기대회에 참여한 도민들의 참가기부금과 같이 백혈병, 소아암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각현 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난치병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걷기대회에 많은 도민들의 참여로 더 큰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희망마차 페스티벌, 저소득 가구 산모용품, 밑반찬 나눔 지원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인 동참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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