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보육시설 대대적 개선과 지원...“젊은부부 출산율, 결혼 관심가져 사회적 문제 해소”

▲ 양영식 후보 ⓒ제주인뉴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제주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양영식 예비후보는 “제주시 연동은 인구밀집지역임에도 학부모들이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관내 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이 없다”며 “신제주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 설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뿐만 아니라 국공립 보육시설의 대대적인 개선과 지원을 통해 젊은 여성들이 일과 보육이라는 짐을 지고 있는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이런 지원과 개선을 통해 취학 전 유아들을 잘 관리해 학부모들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이나 생업에 걱정없이 종사할 수 있고 젊은 부부들이 출산율을 높이고 젊은이들이 결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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