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공천위 5곳 최고위 의결

김방훈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63)가 자유한국당 도지사 공천자가 확정됐다. 

16일 자유한국당 공보실에 따르면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 31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개별 면접, 현지 여론 청취 등을 통해 5개 지역의 단수후보자를 선정해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의결했다.

단수 후보자 선정지역은 제주(김방훈)를 비롯해 부산(서병수), 인천(유정복), 울산(김기현), 충북(박경국) 등 5곳이다.

한편 김방훈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중앙당 공천 면접에 참석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공직 출신으로 제주시장, 제주도 정무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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