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토) 오전 10시지상버스타기 체험

정의당제주도당(위원장 김대원)은 저상버스 타기 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 정의당제주도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 고은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0년만에 대중교통체계가 개편되어진 후에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살펴 볼 예정"이라 말했다.

이어 정의당제주도당 장애인위원회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 따라 지자체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5년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저상버스 도입, 보행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제주도당 장애인위원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저상버스타기 체험을 하고, 관련 행정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대책 마련을 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1차 저상버스 타기 체험 안내
▲일시 : 3월 17일(토) 오전 10시
▲장소 : 서귀포시 일호광장 파리바게뜨 앞 정류장
▲담당:장애인위원회 고은실 위원장(010-4696-0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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