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유나이티드FC 열띤 응원 약속”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21일 제주유나이티드FC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열띤 응원으로 제주유나이티드FC 홈경기 관중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서귀포시청 현관에서 진행된 현장 구매는 서귀포시장 뿐만 아니라, 허법률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들의 연간회원권 구매로 이어졌다.

제주유나이드FC는 2018시즌을 맞아 연간회원 5,000명을 목표로 무료 티켓을 없애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연간회원(I'm Real)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회원권 가격은 W석 기준 성인 11만원, 중고등학생 7만원, 초등학생 5만원이며, E/N석 기준 성인 7만원, 4만원, 초등학생 3만원으로 제주유나이티드(064-738-0934~5)와 인터파크 (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K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제주유나이티드FC는 올해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3. 1.(목)부터 K-리그1이 본격적인 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제주의 대표 프로스포츠 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FC가 제주도민의 열렬한 응원 열기에 힘입어 명품경기를 펼쳐낼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고 싶었다.” 면서, “서귀포시와 제주유나이티드FC가 협력하여 시민들 곁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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