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도의원 ⓒ제주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김용범(서귀포시 정방, 중앙, 천지동) 의원의 의정보고서가 발간됐다.

김 의원은 '함께 하는 꿈은 이루어집니다'를 비전으로 내걸고 10대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킨 내용을 소개하고, 조례 제・개정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낸 정책적 성과를 담았다.

의정보고서에서 김용범 의원은 “함께 꿈꾸고 함께 만드는 행복한 정방, 중앙, 천지동을 만들기 위한 3년 7개월의 시간이었다.”며 “주민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이 있었기에 위민의정대상 최우수상, 유권자대상, 우수조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의정보고서는 정방, 중앙, 천지동의 외형적인 발전 뿐 아니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이 담겨있다.

특히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현대화사업 지원을 비롯하여 서귀포시 주요거리 간판개선사업 지원 및 서귀포시 주요거리 전신주 지중화사업 지원, 아랑조을거리 등 주요 도로변 명품 꽃길조성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변화를 이루어냈다는 점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도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복지 분야에서는 천지동 경로당 증축지원, 사랑의 밥차 운영 지원, 노인 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 장애인 생활시설 기능보강 지원뿐 아니라 홀로 사는 노인지원센터 조례 제정 및 운영 지원, 서귀포시 노인보호전문기관 설립 지원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담고 있다.

더불어 교육과 문화 부분의 발전을 위하여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 서귀포시 전천후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지원 및 테니스장 시설보강사업 지원, 거리공연 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서귀포시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 등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문화․체육 발전을 이루어낸 점을 주민들게 알렸다.

이와 관련하여 김용범의원은 대표적인 스물세개의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작가의 산책길 등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심의 공간이 조성되어 가고 있고, 보건복지안전위원장으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 마련을 위하여 한 걸음 더 뛰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도의원 증원이 되지 않을 경우 서귀포시 선거구가 한 개 축소될 상황에서,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하고 국회를 방문하는 등 도의원 증원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귀포시 선거구 유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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