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원장 구정서)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청사 2층에서 2월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 건강강좌는 김명훈 진료과장(내과전문의)의 ‘몸의 중심, 뇌의 노화를 막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치매의 정의와 원인, 그리고 예방법 등 현대에 들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치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이나 비용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정서 원장은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가 치매일 정도로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평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과 함께 발생시기와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는 질환이다.”며 “현대에 이르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바로 알고 대처하기 위해 2월 정기 건강강좌를 치매와 관련하여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통한 질병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문의 전화 : 740-0348 (영양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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