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 실천 ‘훈훈’
제주관광공사, 20~21일 평창 동계올림픽 연계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도내 다문화가정에 스포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관람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다문화가정 30여명과 함께 평창을 방문하며 경기 입장권, 교통비, 숙박비 등 체류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동계올림픽 경기관람 외에도 속초, 여주 등 주변 도시의 관광을 실시하는 등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제주의 공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힘을 합쳐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크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해마다 도내 취약계층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복지시설 월동난방비 지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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