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2018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직무연수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2018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직무연수’개강식을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제주학생문화원 3층 교육활동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무연수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5일간(30시간) 진행되며, 트라우마치료, 사진치료, 미술치료, 푸드아트테라피를 활용한 표현예술치료,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상황에서의 소통의 지혜, 집단상담의 실제 분임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강사로는, 미술치료전문가인 제주시교육지원청 강경숙 과장, 한국리더십센터 제주교육원 강영자 원장, 투미(2ME)미술치료연구소 전미향 소장, 한라병원 소아 청소년 정신과 조성진 과장, 키움학교 이명혜 대표 등을 위촉하여 내실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현장에 배치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상담기법을 교육함으로써 상담 업무 능력을 신장시키고 더불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기법 및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집단원으로 실제 참여해보고 자신들이 진행하는 활동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장(장지순)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직무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소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 자아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주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 도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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