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아트 갤러리서 1월29일부터 2월28일까지

반복되는 일상 속, 우연히 고개를 돌렸다.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건물이 들어선다.
반면 정이든 장소들은 점점 사라진다.
사람들은 과거의 제주가 아니라고 말한다.
별안간 피부에 와닿는 말이 됐다.
추억의 장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나는 수채화를 그린다.
그때 그 감정, 날씨, 장소, 기억을 남기기 위해서.  

                         -전시제목  ‘조천..길 위에서...’

2월, 초록빛아트 갤러리서 고혜령 작가가 수채화전을 개최한다.

초록빛아트갤러리는 신규갤러리이며 동시에 아이들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된 전시공간이다.

9월15일에 오픈하여 제주작가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그림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전시일정은 1월29일부터 2월28일까지이며 오전 11시30분부터 우호6시30까지 관람할 수 있다.

위치는 제주시 천수로9길1 그랑팰리스상가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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