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 강력 추진중

서귀포시가 올해말 기준으로 지방세 징수율 97% 이상, 체납율 3% 이하의 징수율 달성을 위해 총력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오는 12월말까지 2017년 회계연도 마무리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본청 세무과와 읍·면·동별 세무공무원을 총 동원하여 집중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올해 회계연도 마무리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1백만원이상 체납자 830명(3,365백만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납부독려, 상시 모니터링 등 특별 관리하여 478명∙1,719백만원을 징수했다.

전체 체납액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관리를 위해 체납된 자동차에 대해서는 주 3회 이상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를 강화하여 1,530대∙670백만원(예고 포함)을 추진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매출채권, 급여 등을 압류 및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조치, 공공기록 정보제공 등 강력하고 다각적 인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진행하고 있는데 재산 및 채권압류는 1,983건∙2,963백만원, 행정제재는 공공기록정보등록 22건∙1,003백만원, 관허사업제한요구 23건∙46백만원, 공매의뢰 11명∙ 3700만원을 추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체납액 73억원을 징수하였으며, 올해말까지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유지 및 자진납세의식 고취를 위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역대 최고 지방세징수율을 달성할 계획"이라 말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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