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8일 제주시 구좌읍사무소 앞 출근인사 이후 구좌농협유통센터와 당근 수확 현장을 찾아 당근농가 실태 점검에 나섰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는 당근생산량이 많이 늘어도 다행히 가격이 잘 지지됐으나 앞으로는 생산면적 증가로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김 예비후보는 "구좌 당근은 여러 방송에도 소개될 정도로 제주의 1차 산업에 크게 기여하는 작물"이라며 "가격 안정화에 힘쓰고 공공형 계절근로제 확대를 통해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겠다"고 말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 건설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제2공항 건설은 제주의 하늘길을 넓히고, 동서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가 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제주의 경제적 위기가 심각하다. 통계청의 ‘2023년 연간 지역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해 제주의 고용률(69.2%)은 전년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서비스의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도 1.2% 줄었다. 두 지표 모두 전국 시·도 중에서 제주도만 홀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상품 소비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8일부터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과의 간담회 ‘Hear 위 G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Hear 위 Go’는 Hear(듣다), 위(위성곤이), Go(간다)를 조합한 구호로,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MZ세대 특성에 맞춰 다양한 계층의 개성 넘치는 20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러 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첫 번째로 진행하는 간담회는 ‘생애 첫 투표자’ 간담회로 4․10 총선에서 유권자로서 첫 투표를 하는 청년들이 대상이다.간담회는 서귀포시 거주자 중 생애 첫 투표자면
국민의힘을 전격 탈당한 뒤 제주시 갑 선거구에 무소속 후보 등록을 마친 김영진 예비후보가 경쟁 상대인 문대림 예비후보를 직접 거론하며 "녹취 중독 고질병을 지녔다"고 주장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지난 4일 KCTV제주방송 등 언론4사와 진행한 대담에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송재호 국회의원을 향한 각종 의혹 제기에 관한 사회자의 질문에 문 예비후보가 답한 내용을 문제 삼았다.대담에서 문 예비후보는 의혹 공세 논란과 관련해 "네거티브가 아니라 후보의 적격성을 따지기 위한 정책적·정치적·정무적·도덕적 검증 차원이었다'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8일 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차별과 배제, 혐오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말했다.문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오늘은 뜻깊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모든 차별과 편견, 배제에 맞서 여성의 권리를 찾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이어 "세계 여성의 날은 근현대사의 큰 아픔과 상처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생명력과 헌신적 노력으로 제주 섬을 지키고 가꿔온 제주 여성에게는 더욱 특별하다"고 했다.문 예비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이시아 여성대변인은 8일 세계 여성의 날 관련 정책 논평을 통해 “위성곤 후보와 함께 성별 임금 격차 문제를 비롯해 우리 일터와 삶터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행되는 각종 차별을 철폐하는 데 앞장서 가겠다" 고 밝혔다.이시아 대변인은 “제주는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인 5인 미만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여성 노동자 비율이 26.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이 가운데 비정규직은 67%에 이른다"고 했다.이어 "월평균 임금은 남성 임금의 70%에 그치는 등 매우 열악한 근로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아라day’ 일정 소화을 소화한 뒤 “인구 증가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이 아라동 발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아라초등학교 앞 출근길 인사에 이어 아라동 복지회관과 아라주공아파트 입주자협의회, 인다마을회관 경로당, 장애인재활협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을 연이어 방문했다.김 예비후보는 "아라동 자치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프리마켓 작가들을 만나 아라동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최근 몇 년간 아라동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음에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성의 날과 관련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8일 ‘세계여성의 날’ 116주년 기념 성명을 통해 "모든 여성분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을 전한다. 빵과 장미를 들고 생존권을 외치고, 인간다운 삶을 살 권리와 정치적 평등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던 1908년 여성들의 외침이 2024년 오늘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고 밝혔다.이어 "과거에 비해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고 차별이 해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이다. 여성이라서, 남성이라서, 장애인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강순아 예비후보가 노동계와의 간담회를 열고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일하는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3시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노동정책공약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순아 제주시 을 국회의원 후보,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와과 함께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임기범 수석부본부장, 김경희 사무처장 등 민주노총 제주본부 임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강 후보는 제22대 총선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5인 미만 사
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 공천에 반발해 탈당계를 제출한 허용진 전 도당위원장이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 가능성을 열어 두고 본선 후보 등록 전까지 입장을 내겠다고 말했다.허 전 위원장은 7일 오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3년간 서귀포시 당협위원장과 도당위원장을 맡아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후보 공천을 미루던 제주시갑 지역구 본선 진출자로 고광철 보좌관을 전략공천한다고 발표했다. 공천 발표 직후 허 전 위원장은 탈당계
제주시 갑 선거구 문대림 예비후보는 7일 오전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학원연합회) 관계자들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학원연합회에선 고성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문대림 예비후보 캠프에선 문 예비후보와 정책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은 공교육과 사교육을 선·악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프레임의 고착화 현상을 우려하며 “교육청에서 규정한 학원 교습비가 있지만, 물가와 인건비 인상 등 현실에 맞게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문 예비후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인재 양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소에서 루드컴퍼니 임원으로부터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청취했다.제주가 2016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주 화장품인증제도는 제주의 청정한 자원을 활용해 생산한 제품에 대해 엄격한 품질 심사를 거쳐 제주도지사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화장품 인증제도다.현재 제주테크노파크(JTP)를 컨트롤타워로 브랜드 플랫폼 시스템 구축 ▴ 초기 인지도 확보를 위한 홍보전략 수립과 홍보 활동 ▴ 브랜드 가치증대를 위한 제도정비와 운영관리 등 도내 화장품 산업 육성 정책을 수립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가 9일 오후 1시 제주시 중앙로 302(더 스프링빌딩) 앞에서 현판식을 열고 해당 건물 8층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출마 선언을 마친 후 제주시 을 지역 곳곳을 누비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개소식에 앞서 김 예비후보는 "2년 전 제주시 을 지역에 출마하며 가졌던 첫 마음가짐과 열정을 가슴에 새기고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도민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에 나서는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가 "아라동에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즐겁고 건강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6일 정책 자료를 통해 "월평동, 영평동, 아라2동 마을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신설하고 보강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자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주민분들에게 생활체육공간과 시설은 꼭 필요하다.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야 주민분들의 삶이 건강하고 즐거울 수 있다. 건강한 아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공언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가 이번 주말인 9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제주시 연북로 46, 연합빌딩 6층) 개소식을 진행한다.문 예비후보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경선에서 현역인 송재호 의원을 누르고 본선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문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경선 승리 후 문 예비후보는 제주시갑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문 예비후보는 “늘 도민 곁에서, 도민을 섬기는 정치를 할 것”이라며 향후 선대위 구성 등을 통
제주시 갑 지역구의 김영진 예비후보가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5일 해당 지역구에 국회의원 보좌관 고광철 씨를 전략공천하자 김영진 후보와 허용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이 동반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허 위원장의 탈당이 수리되고 나면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지휘할 도당 지도부를 임시체제로 재구성해야 한다. 4월10일 총선까지 불과 한 달여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수장 없이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김 예비후보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공천
제주시 을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선거사무소에서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지회 문정식 회장 및 집행부와 면담을 진행했다.면담에서 문정식 회장은 “현재 제주는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통해 농가에게 지원하고 있으나, 대내외적인 경기불황 및 소비심리 위축,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가 경영 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달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 농업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구체적인 통계자료 및 시스템이 부실해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7대 주요공약에 대한 현장간담회를 예고했다.강순아 후보는 자신의 공약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관련 당사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먼저 지난 4일 오후 민주노총 제주본부 세미나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녹색정의당 김찬휘 대표와 함께 제주 버스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강순아 후보의 주요공약인 1만원 대중교통 프리패스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버스노동자들의 애로점을 청취했다.5일 오후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국농업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한큐위키' 영상을 공개했다.사극 나레이션 톤으로 제작된 한큐위키 영상은 김 예비후보가 유년시절부터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어떤 계기로 정치를 꿈꾸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해당 영상은 김 예비후보의 민주당에 입당한 스토리와 2022년 보궐선거 당선 이후 2024년까지 이어진 의정활동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보여준다.한큐위키 영상은 김한규TV(https://www.youtube.com/@hanqkim7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속가능한 제주농어업을 위해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주 농수산물의 가격안정과 수출증대, 유통개선을 위한 역할을 전문적으로 하기 위한 기관이다.위성곤 예비후보는 6일 보자료를 통해 "총선 직후 관계기관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협의를 통해 올해 말까지 설립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년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2026년 관련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이어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좋은 품종을 지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