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도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도초등학교는 지난 7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22 제주국제관악제 제10회 U-13 밴드 콘테스트에 참여해 금상을 수상했다. 대회 당일 홍경철 지휘자의 지휘 아래 68명의 단원들이 연주곡 ‘Exaltation(작곡가James Swearingen)’와 ‘Jeju Memoir(David R. Gillingham)’를 연주하며 함께 만들어낸 큰 울림의 하모니는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2년 동안 대회 출전을 못했지만, 단원들이 방과후 활동을 통해 꾸준히 연습해 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제주교육청은 2022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19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인사를 보면 정책기획실장에 오정자 제주중앙초등학교장, 교육국장에 고경수 탐라교육원장,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에 김찬호 제주외국어고등학교장이 발탁됐다.또한 정책기획과장에 오상남 동홍초등학교장, 안전복지과장에 강문식 제주시교육지원청 장학관, 미래인재교육과장에 김창건 안전복지과장, 체육건강과장에 오경규 서귀포여자중학교장, 민주시민교육과장에 김상진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 탐라교육원장에 장성훈 미래인재교육과장이 각각 발령됐다.이어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에 고용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예술영재교육원 초등음악, 초등미술 영재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인성·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여름캠프는 제주학생문화원 및 제주도 일대 예술 공간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계획됐다.8일 첫째 날은 오르골 악보 만들어 펀칭하고 ‘수동 오르골로 내가 좋아하는 악곡 연주하기’를 시작으로 ‘리코더 4중주 익히기’, ‘연주자 입장의 공연 매너 알기’를 운영했다. 15일 둘째 날은 제17회 제주국제관악·타악콩
제주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별이 내리는 숲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다언어도서 영어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제주도서관은 매년 어린이들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다언어도서’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소장된 다른 언어의 도서를 읽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영어 스토리텔링 감상 및 책 속 생활 표현 배우기, 등장인물 만들기로 진행되고, 프로그램에 사용됐던 도서와 결과물들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제주교육청은 11일 오전 제주 복지이음마루에서 ‘2022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행정실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중심의 학교운영을 위해 각급학교 교육과정지원팀에 배치된 행정실무원 70여명 대상으로 이뤄졌다.통계기반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 및 친절서비스 교육과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오랜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방문해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직접 학교현장에서 애쓰는 행정실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량강화
남원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학력 증진을 위한 ‘여름방학 멘토와 함께 내 안의 가능성 찾기’를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10일 동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참가를 희망하는 64명(1학년~6학년)의 학생은 대학생 멘토 교사와 1:1 결연을 맺고 국어, 수학, 영어의 개별 학습이 이뤄진다.학생들의 1학기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학생 개별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담임교사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학생 지원 방법을 계획하고 운영하고 있다.남원초 관계자 는“여름방학이지만 학생들은 지속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받고, 멘토 교사와의 깊이 있는 관심과 이해를 바
서귀포중학교는 고지수(3학년) 학생이 대한민국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서귀포중에 따르면 고지수 학생은 평소 교내에서 학교폭력예방 지킴이 직책을 맡아 학교폭력을 사전 차단하고, 또래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및 고민 등을 해결하는 등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이를 높이 평가한 서귀포경찰서의 추천으로 ‘5월 청소년의 달’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제주도 대표로 대한민국 경찰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청소년 정책 자문단은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 창구다. 청
제주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11일 제주중앙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제주교육박물관(별도시험장) 등 5곳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검정고시에는 초졸 31명, 중졸 85명, 고졸 285명 등 모두 401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고사장별로는 제주중앙중학교에서는 294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96명, 제주교도소에서는 4명, 제주소년원에서는 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3세(여), 중졸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교래분교로 예술 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제주본섬에서 가장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 가족, 지역주민, 제주 작가 등이 함께 학교 건물의 낡은 페인트를 벗기고 알록달록한 색을 입혀보는 시간을 가졌다.단순히 학교 건물 낡은 벽을 보수하고자 시작했던 작업이 제주 출신 백유 작가의 생각과 던에드워드 페인트사와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교래분교 만의 색을 찾게 됐다. SNS를 통한 도움 요청에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5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에서는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2학기 전체 초등학교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104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소개 및 이용 방법 안내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활용 사례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이뤄졌다.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는 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를 극복해 학교와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 지역 학교들은 2학기 개학 후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교과·비교과 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다만 불가피한 경우 원격수업을 탄력적으로 시행하게 된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8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정상 등교 원칙...원격수업 전환 탄력 운영학교 단위 일괄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히 학교에서 탄력적으로 결정해 운영하되, 철저한 학교방역 체제를 기반으로 최대한 대면수업을 하게 된다. 또한 교과보충 및 대학생 튜터링, 기초학력 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교
8일 제주교육청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55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7월 29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32명 △교육행정(장애인) 3명 △교육행정(저소득층) 1명 △전산 2명 △사서 2명 △시설(건축) 1명으로 모두 41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성별을 보면 남성 14명 34%, 여성 27명 66%로 여성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는 10대 1명 2%, 20대 2
탐라교육원은 지난 5일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에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과의 공감 콘서트를 열었다. 공감 콘서트는 김광수 교육감과 65명의 학생자치회 정·부회장이 참여해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학생 생활규정, 통학 문제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은 지난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스쿨 퍼실리테이션, 분임토의, 공동체 놀이 활동 등을 통해 학교 간 학생회 활동의 교류와 학생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교육에 참여했다.한편 올해 신규 운영 중인 전도 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은 중학교(2일~3일)와 고등학교(5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유·초·중·고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2 다문화학생 지원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 18명을 대상으로 ‘2022 다문화학생 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직무연수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됐다.‘다문화학생 지원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다문화사회에서의 학교의 역할 △다문화학생 학습지도 방법, 생활지도 방법 △다문화학생 체류자격의 이해와 진로진학 방안 △제주다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 등 다문화학생 지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다문화학생
4일 서귀포중학교에 따르면 학생과 교직원 70명은 여름방학 기간에 화순해수욕장에서 사제동행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희망 학생 60명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물놀이 안전교육 겸 위급 시 물에 오래 머무르는 방법과 체력소모를 줄여 안정적으로 호흡하는 법을 익히는 체험 위주 교육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화순해수욕장 119 안전요원의 도움으로 안전교육·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서귀포중 수영 교사의 지도로 1단계 물과 친해지기, 2단계 생존뜨기(2인 1조), 3단계(새우등·해파리·누워뜨기) 등 생존 요령을 익히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가 지난 3일 진행됐다. 교육청 민원창구 직원 격려와 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d올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및 민원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교육감과 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현안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청이 취약한 제도개선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국민신문고 불만족 민원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간담회를 통해
하도초등학교는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여름방학 중 별아 여름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일에는 1~6학년 학생 중 신청자가 참여해 별이 내리는 숲 도서관과 제주미래교육연구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학생들은 별이 내리는 숲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탐방하고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했다. 하도초에 따르면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과학탐구체험실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의 장에서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를 접할 수 있었다. 또한 이를 통해 발전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미래 과학의 꿈을 키울
제주교육청은 1일부터 5일까지 노형중학교에서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교사 215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예술여행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예술동아리 및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 등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교육과정에서 교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의 질을 높이고 양질의 교수학습 자료를 계발하고 있다. 올해는 교사들의 음악 및 미술 기초기능 함양을 위해 음악 4개 분야(칼림바, 우쿨렐레, 가야금, 합창·지휘), 미술 5개
아라초등학교는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남자초등부 단체전 부문 우승의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렸다.소프트테니스 남자초등부 부문에서는 조준우, 김지우, 강상현, 박영훈, 박영찬, 유현우 선수가 출전했다. 예선전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대구 안일초와의 8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고 경기 안성초와의 준결승 경기에서는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충남
제주교육청은 1일부터 4일까지 몰도바공화국 교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정보화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할로코드 인공지능 코딩 등 한국에서도 최신 정보화 콘텐츠로 각광받는 내용을 주로 하며 올해 2월 한차례 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원 39명을 대상으로 인원을 나눠 총 4일에 걸쳐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로 진행된다.강사로는 도내 초·중학교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제주 이러닝 세계화 교사단’(제주 LEAD)이 참여한다.연수 후에도 제주와 몰도바 교원을 매칭해 연수생의 학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과제수행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