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문대림 예비후보가 일상 속 짧은 휴식 시간인 점심시간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운동 일환인 ‘밥 먹고 합시다’ 캠페인을 시작했다.문 예비후보는 15일 "이 캠페인은 15일부터 시작해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까지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캠페인은 문대림 예비후보가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하거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만나 대화하는 형식이다.첫날인 이날,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청 근처 식당에서 고기국수를 먹으며 식사하는 도민들과 인사와 대화를 나눴다. 식사 후에는 근처 커피 가게를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가 15일 열린 사회적경제 부문 현장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비영리 민간부문,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예산을 복원해내겠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강 예비후보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간담회에서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인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공약과 함께 녹색정의당의 사회적경제 부문 주요 공약과 그 내용을 설명했다.강 예비후보는 “2028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14일 정책 자료를 내고 "4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16명을 유치하게 됐다. 전년 대비 144% 증가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1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5개월 동안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마
제주시 갑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7시 20분쯤부터 제주시 노형 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아침 인사를 이어갔다.문 예비후보는 ‘간병비, 의료보험 적용!’라는 자신의 총선 공약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오전 8시까지 진행한 출근길 거리 인사에서 문 후보를 알아본 시민들은 경적을 울리거나 창문을 열고 '문대림 파이팅'을 외치며 지지를 표시하기도 했다.문 예비후보는 “아침 인사는 많은 시민을 만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며 “시민들이 하루를 버틸 수 있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조수연 대전 서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과거 ‘제주 4.3은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폭동’이라는 주장을 펼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고기철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주 4.3의 아픔을 보듬고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발언들이 나올 때마다 한사람의 제주 도민으로서 저 역시 큰 상처를 받는다"며 강한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또한 "4.3으로 인한 제주의 아픔은 현재 진행형이며 4.3 왜곡 발언은 화해와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4·3 왜곡 처벌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7대 공약을 제시했다.위성곤 후보는 14일 4.3희생자유족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 태영호 의원의 4·3 망언 등 극우세력의 4·3 왜곡과 폄훼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회적 비판 말고는 마땅하게 막을 방법이 없는 만큼 5·18 왜곡에 대한 처벌 규정을 인용해서 4·3 왜곡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4·3 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이어 "4·3 유족과 도민들의 힘을 합쳐 국가 보상과 직권재심을 통한 4·3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제주향교에서 봉행된 ‘춘기 석전대제’에 참석, 성현들을 기렸다.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음력 2월, 도내 향교 3곳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받들고 가르침을 본받는 제례로 봉행된다.문 예비후보는 행사가 끝난 후 오영훈 도지사 등 석전대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문 예비후보는 “공자의 ‘군주민수(君舟民水)’와 맹자의 ‘방벌론(放伐論)’은 총선을 앞둔 현시점에서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정치인 모두가 정치 본연의 목적인 민생을 가장 먼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13일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현행법상 관광통역 가이드가 개별 또는 소규모 개별 외국인 관광객에게 차량에 동승해 가이드를 제공할 방법이 없다"며 "외국인 관광에 대한 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이어 이들은 "코로나 이후 외국인들의 관광 형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며 "암암리에 이뤄지는 무자격 가이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된 현실에 적용되는 새로운 법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
4·3 관련 망언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과거 제주 4.3에 대해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폭동'이라는 주장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제주시 갑 선거구 무소속 김영진 예비후보는 14일 "최근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대전 서구갑 조수연 예비후보가 4·3에 대해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민사회에 충격을 안겼다"고 했다.이어 "뿐만 아니라 조 후보는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강점기가 더 살기 좋았다'라는 망국적 발언으로 국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출범식엔 지역 주민과 같은 당 정치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선 선대본부장과 분야별 위원장 등 15명이 위촉됐다.김 예비후보는 출범식에서 “도민들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정치권은 민생과 국익은 안중에도 없이 상호 비방하고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라며 “제주시 동부권 발전, 민생 회복과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동부권 신도시건설과 제주 농산업 혁신, 감염병 전문병원 및 관광청의 유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제주농산물 전용 온라인 도매 플랫폼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14일 정책 자료를 통해 "지난해 개설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사례를 활용해 ‘제주 농산물 전용 온라인 도매 플랫폼’을 개설하고 이를 통해 제주산 농산물의 유통구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또한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인정’이 운영 중에 있으나 이는 소비자를 직접 대상으로 하는 소매 플랫폼이며 온라인 도매 플랫폼 개설 추진을 통해 서귀포시 농산물 판로 확장과 매출액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 인사들의 친일 망언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위안부 문제 등 한·일 간 이해가 첨예하게 맞선 문제에서 윤석열 정부가 보인 일본친화적 정책 기조의 연장선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대전 서갑 후보인 조수연 전 대전지검 검사는 지난 2017년 8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는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또 조수연 후보는 2021년 4월 페이스북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4·3 추념식 연설 일부를 인용하며 “Mo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가 13일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4·3 유족의 아들로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4·3의 아픔이 위로와 화해, 치유와 상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4·3 해결을 위한 국회의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국립제주호국원에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
강순아 녹색정의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는 13일 7대 공약 중의 하나인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과 관련해 정책공약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아라동 소재 갤러리 카페 거인의정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도 내 기후위기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의 연대단체인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소속 대표자 및 활동가, 회원들과 함께했다.간담회에서 강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 3법인 대규모 탄소배출사업장에 대한 탄소세 부과법, 원자력진흥법 폐지, 정의로운 산업전환법을 7개 공약으로 정한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강 후보는 “현재 탄소배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조수연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제주 4·3에 대해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예비후보는 13일 논평을 통해 "대전 서구갑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조수연 후보가 제주 4·3에 대해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쓴 사실이 알려졌다"며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의 역사인식이 가관"이라고 했다.이어 "작년 2월 ‘4·3 사건은 김씨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며 막말을 한 태영호 의원을 구로을에 공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해 '지난 8년 동안 제2공항 추진 관련 무엇을 하고 어떻게 갈등을 조정했는지 납득할 만한 해명'을 요구했다.고 예비후보는 12일 논평을 통해 "위성곤 후보는 제2공항과 관련해 2015년 11월에 제일 먼저 찬성 입장을 밝혔으며 일관되게 공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또한 "제2공항에 대해 지금껏 갈지자 행보를 보이다 총선에 임박해서 다급히 찬성 의견을 내면서 변명하기에 급급해 보인다"며 "지난 8년간 제2공항 추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가 ‘마을버스를 통해 이동이 편리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13일 정책 자료를 통해 "아라동은 인구가 4만에 이르는 인구밀집도시이다. 초,중,고,대학교가 총 13개가 위치해 있는 아라동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들이 많다. 영평, 월평동에는 어르신분들도 많이 살고 계신다"고 말했다.이어 "완전공영무료마을버스를 도입, 아라동 주민분들의 이동편리를 도모하겠다. 첨단마을에 운행중인 마을버스는 노후가 심하고 고장이 잦은 문제가 있다"면서 "신형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공공재로서의 주택 기능을 제주에서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13일 논평을 통해 "공공영구임대주택사업은 주택이 갖는 미래 자산 가치의 기능을 제한하는 목적을 갖고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50년 이상 급속한 경제발전과 함께해 온 주택가격상승에 따른 개인의 자산증식 방법이 학습된 국민에게 이를 바로잡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개인에게 이를 불공정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이는 사회 전체의 관점에서 불공정한 결과를 낳았다"고 진단했다.이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회관에서 열린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 입학식에서 입학생들을 만나 축하의 말을 전했다.입학식에서 배문화 지부장은 “제주에 전국의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보훈요양시설 설립과 정당 비례대표 등 상이군경회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예비후보는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정보화 시대에 국가유공상이자들을 위한 평생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이 그 역할을 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김한규 예비후보(민주당)가 지난 1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 이종섭 주호주대사 내정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지난해 7월 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 모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64) 전 국방부 장관은 '범인 도피'라는 비판 속에 지난 11일 오스트레일리아(호주)로 출국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이 전 장관을 주호주대사로 임명한 지 6일 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를 받은 지 3일 만이다.김 예비후보는 "국방부 장관을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