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제주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의 교훈, 비전, 교육지표, 시를 제주어로 표현한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학생문화원에서 13일부터 29일까지 전시한다.13일 오후 3시 개막식엔 작품을 제작한 신정균 글씨 조형 작가의 제주어 붓글씨 퍼포먼스와 박일화 교수의 명상 춤 등도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엔 신정균 작가가 제주어로 쓴 학교 교훈, 비전, 시(글귀), 교육지표 등 100여 점이 전시되고, 작가가 관람객들에게 붓글씨로 제주어를 알리는 행사도 한다.또한 전시실 내에 제주어 글쓰기 코너를 마련, 관람객
제남도서관은 지역 내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발굴, 독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북클럽 키트’ 도서 대출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상시 모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북클럽 키트’에는 동일 도서 5권과 토론용 발제문이 포함돼 있다.이를 통해 직접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또한 사전에 신청하면 제주교육청공공도서관(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 한수풀도서관, 송악도서관, 동녘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등록은 도내 4인 이상으로 구성된 기존 또는 신규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도교육청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자료실에 비치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서귀포시 복합가족센터에서 열린 ‘제3기 다문화엄마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책 꾸러미 등을 선물했다고 전했다.‘제3기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 가정 엄마들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며, 학교 선생님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15명의 학부모가 입학했다. 교육 대상자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7개(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도덕, 실과) 과목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제주교육청은 2025년도부터 본격 실시 예정인 유보통합 정책을 앞두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5년도부터 본격 실시 예정인 유보통합 제주형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유레카(온라인 설문)를 통해 이뤄지는 조사는 1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공․사립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유보통합에 대한 인식, 보육‧교육과정 운영, 교사 자격, 양성기관, 유보통합에 대한 기대와 우려점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도교육청은 3월1일자로 사무관 1명
제주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 활동인 ‘2024년 상반기 책 꾸러미’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3월부터 7월까지 계층별로 선정한 책 꾸러미를 함께 읽은 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독후활동을 공유하게 된다.대상은 초등 저학년부터 초등 중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 성인까지 계층별 5단계로 운영되며,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org.jje.go.kr/lib)를 통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책 꾸러미 참가자들은 선정 도서 함께 읽기, 책 놀이, 느낌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6월 27일까지 2024년 상반기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지역별 4개 외국문화학습관에서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주민)를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총 85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동부 및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오는 12일 강좌가 시작된다.학습관별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일정, 대면 수업 및 원격수업 수강생 준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원활한 수업 운영을 시작했고 향후 수업 모니터링, 학부모 공개 수업의 날, 원어민교사 수업 장
조천중학교는 지난 8일 오사카 건국중학교 학생 22명, 교감 1명, 교사 3명 포함 26명의 수학여행단이 제주를 방문했다고 전했다.2015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두 학교는 해마다 학생들 간의 의미 있는 소통을 이어 왔으나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됐었다.이후 4년 만에 건국중학교가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오게 되면서 두 학교 간의 국제교류가 재개됐다.학교 관계자는 "교류의 시간에 학생들은 서로 준비한 학교 소개, 문화 소개, 친목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짧은 시간의 만남을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학급 특수 교사 및 일반 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주시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열었다.제주시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는 올해 신규 특수교사 14명을 특수 교육 홍보대사로 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 달라지는 특수 교육 주요 사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특색 사업 등을 안내했다.궁금한 사항이나 현안 사항을 특수교사와 특수 교육 업무 담당자와 지속적인 특수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
제주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다자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다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은 가계소득과 관계없이 두 자녀 가정의 둘째 이후 학생(단, 세 자녀 이상 가정은 첫째 학생 포함)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81억 7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지원 내용을 보면 수학여행비 학부모부담금 전액(국외 50% 상한, 초등은 도내에 한함), 고등학생 저녁 급식비 전액, 방과 후 자유수강권(최대 60만 원)이다.교육비 신청은 재학 중
제주교육청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본청 중앙현관에서 2024년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새기는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커피 등 차를 나눠마시며, 직원들이 손수 만든 장미꽃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오순문 부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교육청 여성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행복을 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에 첫 시행됐다.‘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에는 측정지(염소 테스트 페이퍼), 음식 재료 보관 라벨 스티커 북, 탐침 온도계 및 조리 종사자 개인별 위생 안전 장화, 방수 앞치마, 방수 토시 등 급식 위생 강화와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해 지원됐다.신학기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해
영주고등학교 제28기 학생 자치회(강석우 외 34명)는 지난 5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인 청소년혼디학교에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2023학년도 교내에서 영주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산 대여 사업과 학생자치회의 중고 물품 장터에서 모금한 수익금 26만8500원으로 이뤄졌다.이동성 교장은 “영주고 학생 자치회가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함에 기쁘고 항상 타인을 돕는 학생들로 자라나길 바라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교육과정 전반을 담당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2024 주요 업무 핵심과제를 발표했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올해 신규 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먼저 시청 각 부서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시청 부서별 팀장과 교사들이 TF팀을 구성해 수업 주제와 방법 등을 협의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차세대 리더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제주교육청은 올해 신학기를 맞아 제주 학생 공교육비 부담 최소화를 위한 '2024 다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사업'을 발표했다.2024학년도에 추진하는 교육복지사업은 지난해 12월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쳤다.올해 교육복지 사업은 ▴누리과정 이외 5세아 유아학비·보육료 월 5만 원 추가 지원 ▴초등학교 동 지역 작은 학교(학생 수 100명 또는 6학급 이하) 수강료 무상 지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급·간식비 무상 지원 ▴교육 급여 지원단가 인상 등이다.교육 급여 지원 단가는 초등학교의 경우 41만5000원에서 46만1000원으로 4만
제남도서관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2024 시니어 북클럽 인생을 삼킨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송혜성(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이달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주 동안 총 10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서로의 경험과 삶의 질문거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본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9회 운영한다.참가 대상은 55세 이상 성인, 15명이며 신청은 3월 7일(목)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org.jje.go.kr.lib) 상단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fM Detmold) 교수진이 제주를 방문, 일주일간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제주교육청은 10~16일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클라리넷, 오케스트라·앙상블 지도 토마스 린트호스트(Thomas Hans Friedrich Lindhorst) 교수, 트럼펫 클라우스 위르겐 브뢰커(Klaus Jürgen Bräker) 교수, 바이올린 에크하르트 마이클 피셔(Eckhard Michael Fischer) 교수, 피아노 엘레나 마르골리나
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 1학기 정규 교육과정 수강생을 6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민대학 정규 교육과정은 △인문·교양 △직업·실용 △제주이해 △사회통합 등 4개 분야로 구분되며 총 37개 과정, 794명을 모집한다.교육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별도의 선발 기준이 적용되는 과정도 있다.교육과정별 시간 및 장소 등 상세 정보는 제주도민대학 포털(jejudomin.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료비 및 교재비, 현장 활동비 등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과정도 있다.수강을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지난 4일 총동문회와 기수별 동문회로부터 장학금 17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전달식은 2024학년도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총동문회 회장과 임원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오경희 총동문회장은 “학생들이 양지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서귀포여고 전 총동문회(제11회 회장 김인실), 서귀포의료원 양지동문회(회장 강은실), 서귀포여고 출신 교직동문회(회장 허정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보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에 참석,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했다.이번 ‘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은 보목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5명의 원아와 1학년 신입생 10명에게 새로운 생각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더불어 함께 참석한 신입생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와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의미를 담아 책을 선물했다.학교 관계자는“초등 저학년부터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겁게 다가가기에 좋은 행사였으며, 이번 특별한 입학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친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지난해 주요성과와 2024년 역점 지원 과제, 주요 추진계획을 공개했다.지난해 주요성과로 초등 슬기로운 제주 습지 배움자료 개발한 뒤 도내 114 초등학교에 보급한 점을 내세웠다. 올해부터 체험학습과 프로젝트 수업을 연계해 활용될 계획이다.화해조정지원단도 운영됐다. 학교폭력 사안 화해 조정 신청 95건 중 88건의 화재 조정을 통해 자체 해결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화해조정지원단 운영과 학교장 자체 해결제 정착을 위한 컨설팅’은 도교육청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에서 운영된다.제주시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