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일, 남원읍 소재 감귤농가 및 현장을 찾아 감귤 관련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위 후보는 “매년 전정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대여하는 파쇄기만으로는 농가들의 수요를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면서“ 임대 농기계를 2배 수준까지 늘리고 농업용 면세유의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했다.위 후보는 고품질 감귤 전략을 강화해 감귤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감귤 생산의 10~20%를 차지하는 비상품 감귤의 활용방안으로 맞춤형 가공식품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 1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현재 진행 중인 자신의 재판 과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자녀의 입시 비리를 공모하고 청와대 감찰을 무마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대표는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되면 어떻게 합니까'라는 질문에 조 대표는 "감옥 가야죠. 방법이 없죠. 감옥 가야 되고. 제 실형이 그대로 유지될지, 일부 파기가 되어서 감형되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러면 (감옥에) 가서 그
녹색정의당 제주도당과 강순아 제주시 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4·3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인 오는 3일 총선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김옥임 도당 위원장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4.3 추념식을 맞아 다시 한번 70여 전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제주도민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애자 국회의원이 있었던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제주4.3의 정의를 군경 토벌대와 무장대간의 충돌로 벌어진 민간인의 희생에 방점을 찍은 논점 흐리기를 단호히 거절하고,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수산인의 날인 1일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찾아 현장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서귀포의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현안 해결 노력을 약속했다.위 후보는 서귀포의 어업현안으로 한·일 어업협정 재개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정부에 한·일 어업협상 재개를 강력 촉구했다.위 후보는 “현 정부가 한·일 관계 회복을 자랑하면서도 어업협정 재개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조속히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한·일 어업협정이 지연됨에 따라 제주의 갈치잡이 연승어선들이 제주에서 20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 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라며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국민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국민을 불안하고 불편하게 만드는 구조적인 문제를 잘 알면서도 이해집단의 저항에 굴복한다면 정치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정상적인 국가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공직생활을 할 때부터 대통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강정항 인근에 외국인 전용 면세점의 개장과 강정항 크루즈 관광과의 연계 공약을 발표했다.고 후보는 1일 정책 자료를 통해 "중문지역에서 운영되던 외국인 면세점이 제주시로 이전하면서, 강정항을 통해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면세 쇼핑을 위해 제주시로 넘어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로 인해 중문지역의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 강정항 크루즈 입항객의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이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했다.고 후보는 대형 외국인 면세점 개장을 위한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전날인 31일 저녁 안덕면 화순사거리와 대정읍 방어축제거리 입구에서 차례로 집중 유세에 나섰다.위 후보는 이날 “ 아픔의 땅이었던 대정 알뜨르비행장 부지에 평화대공원 조성의 초석을 놓은 만큼 평화대공원과 송악산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위 후보는 21 대 국회에서 부지 무상사용 및 영구시설물 건축을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법안들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시켜 제주도민의 숙원이었던 평화대공원 조성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위 후보는 안덕면 유세에서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도의원 후보는 지난 31일 국회의원(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정책 공조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양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가 가치연대와 후보단일화, 비례연합정당 합의를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임을 재차 확인한다"면서 “선거연대와 단일화의 정신을 살리고 아라동의 발전을 위해 아라동을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을 꺾고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양 후보는 또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 검찰 독재와 국민의힘의 4·3 왜곡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1일 거로사거리, 화북동, 삼양동, 제주대학교 앞 벚꽃거리를 순회하며 유세에 나섰다.김 후보는 유세에서 "도민들의 삶에 도움되는 정치 하고 싶다"며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말했다.선거운동 5일차인 1일에는 오전 7시 30분 함덕오일장에서 현길호, 박두화 도의원과 함께 출근유세를 진행한다.이어 김 후보는 화북동과 봉개동에서 골목유세를 진행하며 유권자들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제주도연합청년회는 31일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 선거사무소 찾아 6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제주시 을 선거구 강순아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연합청년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 후보는 “청년이 계속 살고 싶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했다.정책제안서에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사회적 지원 확대 ▵농촌 지역 청년들에 대한 지원 확대 ▵읍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청년들의 결혼 및 출산 장려 위한 지원 확대 ▵읍면지역 필수 의료체계 개선 ▵연합청년회 법정단체로 승인 등이 담겼다.강 후보는 “제주에서 태어
제주시 갑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승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제주에는 장애인들이 만드는 다양한 생산품이 있으나, 유통·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정성껏 만드는 품질 좋은 제품을 원활하게 유통하고, 판매하는 전문전시장 설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 문 후보는 “장애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라며 “사회활동 등 신체적으로도 불편하지 않은 환경과 더불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0일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서귀포 신시가지와 중문 향토오일장에서 표심 공략에 나섰다.위 후보는 이날 “서귀포의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민간 우주센터가 들어서는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위 후보는 서귀포 신시가지 유세에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의 성과를 토대로 ▵ 주차장과 문화여가시설이 포함된 복합혁신센터 추가 건립 ▵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문 향토오일시장 유세에선 ▵ 국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축산악취 개선 및 피해 지역주민 지원' 법률안 마련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고광철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축산악취 개선과 피해 지역주민을 지원하는 악취방지법 개선과 관련 법률안 정비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 측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도내 양돈 산업은 257농가 54만3540두로 한림을 중심으로 서부지역에는 도 전체의 62.5%인 167농가에 33만9782두를 사육하고 있다.조수익(2022년) 또한 5345억원으로 도 전체 축산업 조수익 1조 4000억원의 38%를 차
공식 선거운동 세번째 날인 30일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김준우 상임대표를 비롯한 총선 후보들이 제주를 찾아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다.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광양사거리 도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비례대표 후보인 나순자(비례 1번), 김옥임(비례 5번) 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강순아 후보가 참석했다.집회에는 주최단체인 민주노총 제주본부 추산 2000여 명의 전국의 산별 노동조합 활동가, 농민단체 활동가들이 함께했다. 김준우 상임대표는 “77년 전 제주에서 울려퍼진 항쟁과 전세계 유례없는 3.10 민관
공공운수노조가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주지역본부는 29일 기자회견에서 "모든 이들이 평등하게 누려야 할 기본권인 공공성-노동권을 확대하고 강화할 방안을 찾아야 하는 것이 이번 총선의 과제"라며 강순아 후보에게 지지를 보냈다.이들은 "22대 총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선거를 바라보는 노동자는 심란하다”며 "들려오는 소식은 정쟁과 이합집산, 공천 잡음 뿐이다. 사회공공성 의제도, 차별과 불평등 해소의 최우선 과제인 비정규직 의제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의사증원 문제에 파묻힌 공공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보행 안전길 조성과 어린이보호구역 열선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스쿨존 안전환경 조성'을 공약으로 내놨다.위 후보는 29일 정책 자료를 통해 “스마트 신기술을 적용한 보행 안전길을 구축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에 열선을 설치, 스쿨존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언했다.이어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어린이 통학로 주변 횡단보도에 전파를 차단하는 기술 등을 적용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병대원 순직 사고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사의를 표명했다.이종섭 대사는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이후 외교부는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대사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저는 그동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다”며 “그러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총선 출정식을 열었다.문 후보는 출정식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 민생 회복의 첫걸음이다. 제주의 고달픈 민생을 살리고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문 후보의 연설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문 후보의 연설 1부와 2부 사이에는 문윤택 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연단에 올랐다. 문윤택 씨는 “제주의 1%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문대림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시켜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해야 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28일 오후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배우자의 기획부동산 투기 의혹 해명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추가 해명을 요구했다.민주당 도당은 전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고기철 후보의 배우자가 강원도 속초시 고속도로 인근에 331㎡(약 100평) 규모 토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들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국민의힘 도당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후 국민의힘 도당은 "민주당 한동수 대변인 명의의 저질스러운 ‘부동산 투기 의혹’ 논평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와 민·형사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 양영수 후보가 29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첨단로와 애조로가 만나는 동샘교차로에서3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인사를 진행했다.양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월평 첨단 영평 아라2동에 열선을 설치해 폭설에 주민분들의 발이 묶이지 않게 하겠다. 열선설치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이어 "어르신 무료 이불빨래에 주민분들의 호응이 매우 크다"면서 "저 양영수는 준비돼 있다. 준비된 정책과 비전을 갖고 있는 양영수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