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오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인사혁신처장 방문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사혁신처의 현장 소통 강화와 직업계고등학교 고졸 취업 확산을 위한 이번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는 현장 간담회, 인사혁신처장 공직 특강(취업 현장의 인재상), 공직 설명회 순으로 이뤄진다.설명회는 공직 채용에 관심 있는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제주도, 도교육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공무원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의 채용 관계자 및 최근 합격자가 참여한다.이번 설명회에선 채용 안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자율화, 특성화를 반영한 제주만의 특색있는 자율학교 운영이 시작된다.제주교육청은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 11개교(초 11개교)와 성과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교육감과 학교장 간의 성과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의 지정ㆍ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학교장에게 부여된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협력을 위해 각 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성과협약의
제주도서관은 '2024년 그림책으로 커지는 세계'를 지난 12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함께 읽고 생각하는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오는 6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편집자이자 번역가인 신수진 선생님과 가장 권위 있는 그림책 상 중 하나인 칼데콧상의 193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의 주요 수상작을 영어원서로 함께 읽어볼 계획이다.도서관 관계자는 "한국어 번역본으로는 완벽하게 전달하지 못했던 그림책의 맥
제주교육청은 오는 7월 18일까지 총 15주(41일)간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제주시 연삼로489) 2층 카페서 ‘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이 열리는 도서관 2층 카페는 장애학생 직업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다.체험이 있는 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카페를 운영한다. 장애 학생들은 직접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작,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바리스타 직무체험은 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해 운영하
아라초등학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학생회 주관으로 등굣길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아라초는 지난달 25일부터 3주 동안 행복한 아라초 만들기 주간을 운영 중이다.학년별로 다양한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아라 교육가족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폭력 없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육청이 제주유아체험교육원 기관 명칭 공모에 나선다.제주교육청은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제주시 회천동에 설립 중인 (가칭) '제주유아체험교육원'에 어울리는 명칭을 찾고자 이달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1개월간 기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사계절 체험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 중인 (가칭)“제주유아체험교육원” 기관 명칭 공모엔 제주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교육청 누리집에 로그인해 팝업 배너를 접속, 제안서 업로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도교육청은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30
제주시 원도심 지역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토론회가 진행된다.제주교육청은 제주시 원도심 지역 학부모, 주민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12일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원도심, 교육 매력지수를 높이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원도심의 지속 가능한 적정 규모 학교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원도심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의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권순형 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관련 주제에 대해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잃어버린 마을 동광리 무등이왓’을 찾아 4·3 평화·인권교육 직원 연수를 진행했다.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 직원 연수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4·3유적지인 동광리 무등이왓 일대를 오전, 오후 2개 조로 나눠 현장 답사에 나섰다.이번 연수에는 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 회장과 함께 동광리 무등이왓 일대에서 일어난 4·3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최초학살 터, 잠복학살 터, 광신사숙 터, 물방애 터, 큰넓궤 등의 현장을 살펴봤다.관계자는 “
제주과학고등학교 3학년 김성환 학생이 17회 국제천문·천체물리 올림피아드(IOAA) 한국대표로 선발됐다.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IOAA)는 천문학 및 천체물리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증진시키고 이 분야의 학교 교육에서 국제 교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회다.매해 개최되는 한국천문올림피아드(KAO) 정규교육생으로 지원한 학생 중 1차 선발고사와 최종 선발고사를 거쳐 국제대회에 참가할 대표 후보 학생들을 선발한다.제17회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는 8월 17일~27일 브라질 바수라스에서 열린다. 한국
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담임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가 협력 수업을 진행하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제주교육청은 ‘글로벌 역량학교’ 4곳을 신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공교육의 영어 교육에도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교육청은 국제자유도시에 맞는 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외국어 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한 유형으로 글로벌역량학교를 2024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글로벌 역량학교는 2024학년도 1학년부터 운영을 시작, 운영 학년을 점진적으로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한수풀 인문학 특강을 오는 27일 운영할 예정이다.4월 한수풀 인문학 특강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드립니다',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등의 저자인 김현수 교수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 문제에 대해 다뤄볼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index.jje)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동녘도서관은 2024년 마음 치유 토닥토닥 힐링 북 콘서트 ‘박미옥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플루티스트 원지일의 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형사 박미옥' 의 저자 이자 ‘한국 경찰 역사상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 박미옥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786-6500)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제주교육청의 올해 두 번째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제주교육청은 2024년도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원서접수 사이트(https://edurecruit.go.kr)를 통하여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3월 4일 공고된 ‘2024년도 제주교육청 제2회, 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행정직 9급 32명 등 총 41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필기시험은 6월 22일로 예정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한다.시험방법
도내 학교 현장서 영어 교육을 위한 AI펭톡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다.제주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교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AI펭톡 및 EBSe 활용 교직원 연수’를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AI펭톡’은 EBS 대표 캐릭터인 ‘펭수’와 인공지능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접목해 만든 AI 영어 말하기 학습시스템이다.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태블릿PC, 휴대전화 등에서 손쉽게 접속해 다양한 연습게임 및 활동을 통해 영어 읽기, 말하기 등 모든 분야의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제주교육청은 초등학교 4·3교육 내실화를 위해 9일 창천초를 시작으로 성읍초등학교, 풍천초등학교, 송당초등학교, 세화초등학교 총 5개교의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4·3인형극’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문덕숙)가 인형극에 주인공으로 참여, 자신이 경험한 4·3 당시의 이야기를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으로 표현한다.공연이 끝난 후 출연자들이 직접 학생들과 4·3 이야기를 나누며 생동감 있는 4·3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초등학교 수준에 적합한 4·3 이야기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
제남도서관은 ‘2024 제주로 책을 잇다: 제주 신화의 숲 강순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작가와의 만남에선 '제주 신화의 숲'의 저자인 강순희 작가를 초청, ‘물음표 읽는 제주 신화’를 주제로 신화는 왜 만들어졌는가?·제주에 신화가 많은 이유는?·자청비는 누구인가?·저승은 어디인가?·꽃은 어째서 주술성을 가지는가?·제주 동북부에 신화 전승이 많은 이유는?·남원읍의 신은 누가 있는가? 의 내용으로 제주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차근차근
한림공고 출신 모임 공전회가 모교 발전기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는 한림공고 출신 도내 전기공사업체 사장단 모임 ‘공전회’가 지난 5일 발전기금 1200만원을 모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한림공고는 최근 항공우주 분야에서 미래 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신청했다.공전회 임원들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서 십시일반 뜻을 모아서 발전기금을 기부한다”며 “인재 육성을 준비하는 한림공고가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이뤄나가길 바란다”는 기탁
화북초등학교는 지난 5일 아침, 등굣길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음악회에선 기타 프로그램 팀이 배운 코드와 리듬을 활용한 ‘싸운날’, ‘Celebrity’을 연주했다.또 우쿨렐레 프로그램 팀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날아라 슈퍼보드’, ‘풍선’, ‘나는 나비’, ‘여행을 떠나요’ 등의 곡들을 연주하며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발휘했다.화북초는 1~3학년 무용 동아리, 3~4학년 우쿨렐레 동아리, 5~6학년 기타 동아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음
지난 4일 오라청사에서 '교육 균형 발전 선도지구 소속 학교 협의회'가 열렸다.제주교육청은 제주교육 균형 발전을 위해 제주시 구좌읍 지역을 선도지구로 지정, 올해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5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선도지구 소속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선도지구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 및 소속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방향 등 교육 균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도 사례공유 및 개선 방안 등 협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또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학교의